공공기관 채용일정

전력거래소 필기 후기

2020.07.17 | 인사담당자 인터뷰

전력거래소의 시험은 인성+적성+기초능력 검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인성은 120문항이었고 15분제한이었으며 시간이 촉박하므로 일관된 답을 단시간에 적어야 했습니다 기초능력은 기사 수준의 문제로 기사 공부를 충실히 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정도 였습니다 총 100문제가 나왔으며 전공문제 95 + 한국사 5문제 였습니다. 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 및 제어공학이 15~20 문제 정도 골고루 출제 되었으며 전공자 또는 기사 공부를 해온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풀 정도 였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이하의 낮은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근현대사는 나오지 않았고 국사 영역에서만 쉽게 출제 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적성은 100% ncs유형으로 40문제 40~50분 제한이었습니다. 수능 언어영역+장문독해+계산 문제를 짬뽕해 놓은 멘붕을 느끼게 할 만한 문제들 이었습니다 상당히 시간이 모자랐으며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유형으로는 대비가 어려울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응시자가 같은 생각을 했으리라 짐작합니다 마치 언어영역의 장문독해 같은 느낌을 주는 시험이었습니다. 총괄하는 감독관이 따로 있고 이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시험이 일괄적으로 치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정된 물건 이외에는 책상 위에 올려 놓지 못하게 하였고 수험표도 수험번호를 적은 후 곧바로 가방에 넣게 했습니다. 공정하게 시험을 진행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본인의 경우 서류 발표 후 며철 정도만 시험 준비를 하였고 그 시험 준비로 제대로 한 것이 아니라서 ncs 문제를 푸는데 어느정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찍을경우 감점처리를 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찍어서 틀린 것과 풀어서 틀린 것을 어떻게 구분해서 감점을 한다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었습니다. 아마 중간에 문제를 풀지 않고 넘어간 후 다음 문제에 마킹이 되어있을 경우 추가 감점을 한다는 뜻인 것 같았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력거래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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