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한국자산관리공사 필기후기

2020.07.17 | 인사담당자 인터뷰

자산관리공사 필기는 인적성과 경영, 경제, 한국사 문제로 구성된 전공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적성이 2시간이고 전공시험이 90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선 서류는 기본적으로 다 통과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경험, 경력 기술서를 쓰는 칸이 있었는데, 상당히 글자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분은 경력 기술서에 경력이 없다고 솔직하게 쓰고 다른 이야기를 썼는데 붙여준 것으로 보아 웬만큼 불성실하게 쓰지 않는 한 거의 다 붙여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 보는 인원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시간이 9시였나 10시였나 아무튼 그랬는데 20분 전까지 들어오라고 수험표에 적혀져 있습니다. 저와 스터디를 같이 하시는 분은 10분 전에 도착해서 입실을 못했다고 하니 시간 내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는 똑같은 질문을 다른 표현으로 반복해서 물어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외국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라는 문항이 있었고, 팀플을 할 때 외국인과 한국인이 있다면 외국인을 택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비슷한 문항이 많았습니다. 저는 인재상은 생각 안하고 그냥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대신 일관성을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일관성 있게 답변하려고 노력했어요. 적성검사는 5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영역마다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감독관님이 계속 돌아다니시는데 부정행위를 하지 않나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면, 언어영역은 지문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문제가 버튼 누르기 문제였는데, 추리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에 대한 지시가 무려 2페이지여서 다른 걸 먼저 풀려고 했는데 그 문제가 계속 나왔습니다. 기계 장치? 시스템? 에서 세 개의 평균 값이 어떤 범위에 있는지에 따라 적정, 위험, 양호? 이런식으로 구분했고 또 주파수가 범위를 몇 번 넘는지에 따라 그것도 수준을 구분해서 각각 수준에 맞춰 버튼 색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문 이해를 하느라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정말 지문을 빨리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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