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에스케이나이츠 농구단 스포츠 마케팅팀 인턴 체험기!

2010.07.06 | 공지사항

모든 국민의 염원이었던 월드컵 16강 진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때로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할 수 없이 커다란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에스케이나이츠 농구단의 스포츠 마케팅팀 인턴으로 일한 김태은씨는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 스포츠 마케터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네요. 스포츠 마케팅은 앞으로 더욱 유망직종으로 떠오를 추세라고 하니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태은씨와 함께 하는 SK나이츠 스포츠 마케팅팀의 인턴사원 체험기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함께 하세요.


잡코리아

7천 관객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응원과 함성이 가득한 경기장 안,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포츠 마케터들이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 스포츠 마케터에 관심을 두고 있던 태은씨는 SK나이츠 농구단 스포츠 마케팅 팀에서 인턴을 시작했다. ‘챌린저’라는 이름으로 6개월 동안 인턴을 하면 활동을 마친 뒤 인턴 수료증을 받는다. 태은씨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농구 경기까지 볼 수 있다며 인턴활동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에스케이나이츠 홈경기를 통해 마케팅 실습을 하고 있는 태은씨는 SK나이츠 팀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홈구장인 잠심 학생 체육관으로 간다. 태은씨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경기장 시설물 설치, 철거, 선수 인터뷰, 매점과 기념품센터 운영, vip 고객관리 등 경기의 전반적인 업무에 두루 관여하는데, 함께 선발된 33명의 인턴들과 로테이션 식으로 담당 업무를 바꿔가며 일한다. 스포츠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는 태은씨는 이론으로만 배우던 것을 경기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니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3천만 원으로 관객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했던 적이 있어요. 그 땐 가수를 부르면 많은 관객들을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 나와 보니 그것보다는 사람들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큰 매력인 동시에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많을 때는 한 경기에 6~7천명의 관객들이 와요. 모든 관객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도 해요.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관객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있어요. 사람을 대하는 일은 이론으로는 배울 수 없는 일이잖아요.” 얼마 전에는 한 외국관객이 태은씨에게 안내를 부탁했다. 외국관객이라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잘 안내했고 그 결과 홈페이지에 감사의 게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새 자신감이 많이 상승되어 있더라고요.” SK나이츠 농구단에서는 인턴들을 위해 서비스 교육과 워크샵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홈경기 외에 원정경기가 있을 때에는 경비를 지원해 다른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나이츠 농구단 인턴으로 활동하게 되면 tm포츠 마케터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스포츠를 좋아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주말 경기의 스케줄 09:00~10:00 인원 확인 및 간단한 교육 10:00~12:00 경기장 세팅 및 식사 12:00~13:00 최종 점검 13:00~17:00 경기운영 17:00~19:00 경기장 전체적인 정리 및 마무리 19:00~20:00 Feed Back 및 교육 출처 : 대학내일 음하림 학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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