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일정

직원들과의 소통은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 (주)연합정보통신

2010.07.30 | 공지사항

기업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는 Market , Man , Money , Management입니다. 이 네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결국 모든 가치가 인간을 향한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닐까요? 오늘은 직원과의 소통을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는 기업 '연합정보통신'을 만나 보겠습니다. '소통'으로 일의 능률을 올리고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알짜기업 '연합정보통신' 이야기를 지금부터 잡코리아 공채데스크에서 만나보세요!

[BizⓝCEO] (주)연합정보통신‥"직원과의 소통은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이동통신기기 전문 유통기업 (주)연합정보통신의 송기택 대표(사진)에게는 따로 정해진 퇴근시간이 없다. 그는 거의 매일 직영대리점 21곳을 돌아보고 그룹미팅을 하느라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쓴다. 직원들과의 대화에 몰두하다 새벽 2시를 훌쩍 넘기는 날도 다반사다. 때문에 그의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이렇듯 직원들과의 소통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뭘까. "인력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CEO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운을 뗀 송 대표는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는 고민을 해소하고 복지를 최적화하는 통로가 된다"며 "그만큼 일의 능률도 올라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는 이른바 '스킨십 경영'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연매출 900억원을 거두며 몇 년째 이동통신기기 유통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5년간 1위를 독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누적가입자는 약 23만명에 달할 정도로 고객 기반이 강력하다. 또 올해는 서울경제 선정 '경영혁신기업 대상'과 '국가경쟁력 CEO부문 대상',SK텔레콤 협력사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모두 거머쥐는 겹경사도 맞았다. 송 대표는 "직원들에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할 것을 주문한다"며 "이는고객들에게 빠른 서비스,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탕이 된다"고 비결을 밝혔다. 또 SK텔레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탄탄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송 대표는 "SK텔레콤 측의 지원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가입자 수 증대로 이를 보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연합정보통신은 1991년 설립된 우주정보통신이 모태다. 1997년 지금의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걸고 법인의 외형을 갖춘 이후 현재까지 직영점 21개소 외에 250여 곳의 협력사를 둔 우량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영지원실,회계팀,전략마케팅,직영사업부,영업본부의 6개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원진을 포함한 전체 직원은 총 136명에 이른다. 주요 사업은 이동통신 단말기 도 · 소매 유통,전산 및 CS업무처리,SK브로드밴드 영업지원의 3가지로 나뉜다. 이동통신 단말기 사업은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유통 기반을 갖춰 강력한 온 · 오프 통합 유통체제를 자랑하고 있다. 송 대표는 "좋은 회사,경쟁력 있는 회사,그리고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향후 업계 최고의 초우량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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