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5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광고 제작에서 작사까지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구익 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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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내가 하는 일은... ㄴ현재 BBDO KOREA에서 Digital Creative Director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플랫폼 등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가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광고를 제작하는 책임자입니다. Q2. 본인을 '인터랙티브 카피라이터'라 부르시던데... ㄴ전통적인 카피라이터의 역할과는 차이가 있죠. '아이디어와 컨셉, 전략적인 소비자 참여 프로세스를 구상하고 스토리를 쓰는 사람' 정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Q3. 참여한 광고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ㄴ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 아카페라 론칭 캠페인'이에요. TV 광고를 제외한 모든 광고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스윗소로우가 부른 브랜드송을 작사해서 작사가로 등록되기도 했어요. 그 외에도 현빈씨를 모델로 한 필립스 면도기 광고도 생각이 나네요. Q4.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가요? ㄴ즐기면서 일하는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즐겁게 일하면 아이디어도, 브랜드나 제품의 성공도, 소비자의 호감도에도 모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까요. Q5. '헤라 투명동안 TOP Match'광고가 인상 깊은데요. 제작 과정을 들려주세요~ ㄴ최초 광고주께서 헤라 3가지 제품을 동시에 광고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을 때 무척 어려운 과제라 생각했지만, (저희는 당황하지 않고~) 영상으로 각각의 제품 특성을 인지시킨 후에 사이트에서 매일 낮 12시에 한정된 샘플 수량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지요. 이러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덕분에 평균 3시간안에 매일 솔드아웃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경험하게 되었죠. Q6. 생각이 막힐 때도 있을텐데,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ㄴ팀원들과 회의할 때 "아이디어가 체했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때는 손을 따주는 느낌으로 소화제가 되어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어차피 해결해야 할 아이디어라면 시간이 부족해도 여유를 가지는 편이에요. 그러다 실마리가 풀리면 집중력 있게 해결하죠. Q7. 광고계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대학생 때 무엇을 하면 좋을지... ㄴ"생각을 많이 담고, 세상을 많이 느끼고, 마음을 많이 표현하며 살아라."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주변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본질을 깨닫게 되고 광고를 할 때 브랜드, 소비자 그리고 아이디어의 본질을 잘 파악하게 될 것이라 생각해요. Q8. 웰던투를 위한 카피 한줄! ㄴDear. My Dream! 웰던투. 앞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진심 어린 광고를 하고 싶다고 하신 이구익 님! 뜻있는 움직임을 통해 세상을 비추는 별과 같은 디렉터가 되시길 웰던투가 응원하겠습니다. Well-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