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캠을 키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시험 시작 전 신분증 확인과 책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그리고 물도 못 마셔서 컵도 멀리 치워놔야 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공굴리기 영역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위에 표시되어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노트북 화면으로 응시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메모장이나 계산기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워 문제를 다 푸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문제 자체는 그만큼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리영역은 계산이 계산기쓰면 숫자가 깔끔히 떨어졌고 빨리 푼다면 충분히 높은 정답률 챙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기업 모의고사 푸는 정도만 공부하고 GS리테일 문제는 풀어보질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도대체 공굴리기가 뭔지만 확인했습니다. 원래 공간지각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인지, 찍기가 잘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건 다른 적성검사보다는 난이도가 낮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할 지 고민하시기 보다 난이도 높은 다른 기업 적성을 공부하셨다면 공굴리기를 어떻게 푸는지만 익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