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5 하반기

삼성중공업(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7
경력
신입
조회수
2,884
인적성 난이도 쉬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2015년 10월 18일 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부산공업고등학교까지 찾아가는 데 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서 사실 조금 힘들었습니다. 오전에 시험 시작하였고,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어서 정오에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GSAT는 SSAT였던 지난 상반기와 같은 유형의 비슷한 난이도였습니다. 추리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은 쉬운 편이었습니다. 추리는 도형수식추리 문제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먼저, 언어는 지문의 길이가 짧은 것에서부터 긴 지문까지 다양했고, 글 중간의 빈칸에 들어갈 문장을 찾는 문제, 글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문제, 글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불일치하는지 맞추는 문제, 글의 주제를 찾는 문제 등이 나왔습니다.

수리는 거리, 시간, 속력 문제, 소금물 농도 문제, 경우의 수 등이 나왔습니다. 공식을 사용해서 풀어야 하는 계산 문제보다 도표나 그래프를 분석하고 이해하여 풀어야 하는 통계 분석 문제가 비중이 더 많았습니다. 시각적 사고는 가위로 도형을 자르는 문제, 블록 맞추는 문제, 올바른 도형을 선택하는 문제, 도형 비교해서 찾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식에는 역사 문제에 한국사뿐만 아니라 중국사, 세계사 문제가 나와서 난이도가 올라간 듯 싶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이라 풀다가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막히는 문제는 빨리 건너띄고 다른 풀 수 있는 문제를 찾아서 푸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모르는 문제, 못 풀겠는 문제는 찍지 말고 그냥 제출하세요. 오답의 경우 감점이 있다고 방송으로 안내되구요. 과목별로 과락도 있으니까 모른다고 무작정 다 넘어가시는 건 또 안 됩니다.

시험용 필기구와 신분증, 수험표를 챙겨가시되, 수정 테이프도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정 테이프를 혹시 가져가지 않았더라도 수정 스티커를 배부하기는 합니다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 개인저으로 수정 테이프를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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