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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주)LG화학 인적성후기

일시
2019.03.12
경력
인턴
조회수
14,377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고사장의 시험 환경은 학교였고, 학교에서 보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갔던 학교의 느낌이 나서 향수에 젖을 뻔 했습니다. ㅎㅎ 일반적인 중학교 고등학교의 책상 배열이고, 환경도 딱히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제 고사장은 방송도 잘 나왔고 딱히 문제되는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고사장은 방송이 늦게 나오거나 시간을 안 알려주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 반에서는 방송이 잘 안 나와서 컴플레인이 들어왔 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엘지화학 기출 문제집을 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유형이 많이 나왔습니다. 엘지화학은 새로운 유형을 많이 출제시키기로 유명하기도 했고, 워낙 어려운 문제를 많이 출제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찍어도 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부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신호등 문제가 나왔고, 너무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연습 문제를 푸는 데 본 문제 시간을 들였을 만큼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3개를 푼 문항도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물론 다 찍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적성 평가는 적성, 즉 누가 문제를 많이 맞히냐보다 누가 회사의 인재상과 잘 맞고 누가 회사에 잘 기여할 수 있는 성향을 가진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적성보다는 기업의 인재상을 잘 파악하고 그에 따라 인성 평가를 잘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 평가에서 한 항목에 3개밖에 못 푼 적도 있지만 합격하였습니다. (물론 3개 빼고 다 찍어서 맞춘 갯수는 더 되었을 것 같습니다) 모 전자 빼고는 다 인성 평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춰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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