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7 하반기

코리아세븐 인적성후기

일시
2018.02.01
경력
신입
조회수
4,419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그룹 공채 시험답게 많은 응시자가 있었습니다. CJ와 롯데가 하루 걸러 있었기 때문에 결시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젊은 감독관님께서 들어오셔서 응시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편하게 대해주셨고, 안내도 친절했습니다.
기존 L-TAB의 경우 오답감점이 없고, 하위 성적을 거르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비중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면접과 L-TAB을 분리해서 치렀기 때문에 쉬는시간에 응시자들간 배수, 오답감점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문계에 해당하는 저는 언어, 문제해결, 자료해석, 언어논리를 치렀고, 각 파트별로 30~40문항 30~4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언어의 경우 지문이 주어지고 이에 관련한 주제, 문단 순서배열, 밑줄친 낱말과 유사한 단어 등이 나옵니다. 문제해결의 경우 다른 인적성과 차이점이 있는데 지하철 노선 혹은 여러 경로에 따른 최단시간, 최저비용 문제 계산이 나옵니다. 또한 기계 사용 매뉴얼이나 안전장치 매뉴얼이 주어지고, 주어진 상황에 맞는 답을 찾는 문제가 나옵니다.
자료해석의 경우 도표, 그래프를 통해 숫자값을 계산하거나, 보기중 옳은 설명 옳지 않은 설명을 구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언어논리는 명제의 참,거짓 혹은 주어진 정보에 따라 항상 참,거짓을 판별하는 문제와 단어 연결관계 유추 문제가 나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언어,문제해결,언어논리의 경우 GSAT, HMAT을 통해 틈틈이 준비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유형이라 생각합니다. 문제해결의 경우 계기판 작동 매뉴얼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한세트에 3~4문제가 나오므로 문제를 빠르게 해석한다면 빨리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기존 시험 대비 파트별로 시험시간이 단축되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빠른 문제풀이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시간 이후 쉬는시간이 긴 편이라 늘어질 수 있으니 컨디션 조절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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