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데스크탑을 이용해 각자 정해진 기간 안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이었다. 마지막 쯤에 사람이 몰릴 수 있어서 되도록 미리 응시하는 편이 좋다. 중간에 필요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응시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시중에 나와있는 LG그룹의 대표 유형과 비슷하게 나왔다. 인성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 인적성 검사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고, 일관성을 가지고 답변하는 걸 최우선으로 삼았다. 나열된 숫자를 추리하는 문제와 공간지각 문제가 인상깊었다. 1,2 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찍어야 했다.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있었는데 온라인 시험이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풀 수 있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어려웠지만 온라인 응시였기 때문에 인적성 검사가 큰 변별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내 점수는 알지 못하지만 인적성 통과하고 면접까지 봤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본 것 같다. 평소에 인적성 준비한 적은 없었고, 이 검사 2,3일 전부터 벼락치기로 공부했다. 시중 문제집 중에서 LG와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여 LG그룹 적성 위주로 대표 유형을 파악하고 몇 문제씩 풀었다. 그리고 모든 적성문제가 공부했던 유형에서 나왔다. 평소에 인적성 공부를 안했다면 추리와 공간지각 부분을 위주로 파악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