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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삼성SDI(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8
경력
신입
조회수
546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시험일자는 2016년 10월 16일이었습니다. 오전 8시 반에 입실하였고, 시험이 끝난 시간은 낮 12시였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동안 딱히 불편한 것 없이 무난한 환경이었습니다. 자리 간격도 너무 좁거나 책걸상도 소리 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25분, 수리 30분, 추리 30분, 시각적 사고 30분, 상식 30분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각각의 영역에 따라 시간이 배분되기 때문에 해당 영역을 풀어야 할 시간에 다른 영역의 문제를 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퇴실처리됩니다. 그리고, 손목시계 사용가능하므로, 손목시계 보면서 시간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리는 도표 문제를 제외하고는 난이도가 평이했으며, 언어, 추리도 시중에 파는 문제집과 난이도와 유형이 비슷했고, 시각적 사고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상식은 쉽게 나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수리는 앞부분에는 계산 문제들이 나오는데, 문제를 이해해서 그에 맞는 공식이나 계산법을 생각해서 빠르고 정학하게 계산을 하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도표와 그래프를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자료해석 문제인데, 어려운 도표나 그래프는 아니지만, 도표와 그래프를 해석한 뒤 문제를 풀어야 하는 유형이므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시험이라 시간 관리가 중요한데,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 난이도가 조금 있게 느껴졌습니다. 언어논리, 수리논리 등의 유형이 나오는 추리 또한 시간이 걸리는 영역이었습니다.

시각적 사고는 종이에 펀칭을 했을 때 모양을 찾는 펀칭 문제, 종이 자르기 문제 등의 유형이 나왔으며, 난이도가 여러 개의 영역 중에서 가장 어려웠습니다.

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과학 분야에서 많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영위하는 산업 분야와 관련된 과목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체리피커 관련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샤프, 지우개 등 개인적으로 챙겨온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답안지인 OMR카드에는 컴퓨터 사인펜으로만 마킹할 수 있습니다. 찍으면 감점이라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시험 전 안내사항으로도 나오고, 시험 감독관님도 말씀해주십니다. 과감하게 넘겨야 할 문제들은 넘겨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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