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인턴 금융영업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고졸
39년 역사를 이어온 교내 방송부의 37대 아나운서로 38대 방송부원을 구성할 때 경험입니다. 최초 선발된 10명이 교육도중 8명이 중도에 탈퇴해버려 방송부 전체의 운영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우리들은 충격을 받고 대책회의를 하였는데, 회의 결과 제가 2차 홍보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홍보책임을 맡은 만큼 학창시절의 소중한 동아리인 방송부를 잘 안내하고자 저는 각 교실 방문, 방송안내, 포스터제작 및 강당 홍보(콩트)를 진행하며 방송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열심히 홍보하였습니다.
그 결과 1차 때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지원하였고 최종 정예 부원을 선별하며 지금의 38대 방송부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열정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어려움을 이기는 힘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가족이 되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배우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학교행사 때마다 리포팅 영상을 제작하는 방송부를 지켜본 학교전담경찰관이 자신들의 활동을 밀착 취재한 영상을 제작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방송부원들은 호기심이 가지고 하겠다고 수락하였는데, 막상 취재일정을 받고 나니 예상보다 많은 일정이 학교 시험과 겹쳐있어 막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10명의 방송부 동기들은 교대로 촬영하며 자신이 촬영한 분량의 기본 편집은 책임지고 마무리하기로 하였으며 영상이 렌더링 되는 동안 교과 공부를 서로 가르쳐주며 공부하는 등 시간을 쪼개고 협력하며 취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성적 향상 뿐 아니라 인근 학교에 영상을 보급하며 학교폭력예방에 힘쓴 것을 칭찬하여 ‘남부경찰서장 표창장’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는 성실한 건강보험공단人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3녀 중 막내인 저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도전적인 아이였습니다.
저의 적극적인 자세를 어머니께서는 많이 칭찬해 주셨고, 학교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쳐 다양한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출발한 방송부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음악방송, 영상제작, 축제준비 및 사회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전교생중 단 20명만 참여 가능한 ‘1318 힐링콘서트’의 뮤지컬배우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학교 홍보단인 ‘프로모미’가 되어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홍보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기도 하며 다양한 경험 쌓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경험에 두려움이 앞서기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임하는 자세는 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호기심 때문에 맡은 일이 많아져 고민에 빠질 때도 있지만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며 우선 순위에 따라 맡은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대구달서지사에 견학을 갔을 때 화목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후 공단의 보험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화목하게 일하던 모습이 떠올라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고 이를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한 학교 선배에게서 건강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저 또한 건강보험공단의 일원으로 일하며 받은 혜택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배우고 성실하게 활동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한 역량들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학급 반장으로서 같은 반 학우들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하고 공감하였던 것처럼 입사 후에도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