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인턴 사무보조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고졸
고등학교 2학년 때 거제시 청소년 봉사활동 단체인 “반디”에 가입했습니다. “반디”에 가입하기 이전에는 담당 선생님께서 정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봉사의 참의미는 봉사활동을 누가 정해주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거제시 내에는 많은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지만 대부분 질병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독거노인분들을 알아봐 주셨고 전화를 통해 독거노인분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기로 말씀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주말에 거제시 사회복지관에 모여서 각자가 직접 음식이나 가구를 만든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원들도 짜여진 봉사 계획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봉사를 더욱 잘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거제공업고등학교 전기과로 입학 후 전기기능을 익히기 위해 실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배우기도 했고 관련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수가 많았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시간적인 부분이나 실습의 완성도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실습 평가를 위해서는 고쳐야 할 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시되는 점은 실습 작품의 동작과 실습 작업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만의 실습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도면을 보고 연결한 부분은 펜으로 칠해가면서 저만의 실습방법을 찾았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꼼꼼하게 연결해서 실습작품의 동작이 깔끔하게 되면서 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교내 기능경진대회에 도전하여 기존에 하던 실습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실습을 통해 기존의 실습기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등산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산에 자주 갔습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정상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얻기 위해 매 번 따라 간 것 같습니다. 그런 영향 덕분에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활동적인 행동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동아리도 4H동아리, 환경부동아리, 볼링부 같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자주 했습니다. 배려심을 통해 정확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제공업고등학교는 교과시간에 다 같이 협동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UCC의 역할을 빠르게 확인하고 친구들을 위해 가장 자신있는 역할을 먼저 선택하게 함으로써 서로의 능력을 잘 발휘하게 하여 성공적으로 UCC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긴장을 많이 하고 말을 빨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저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 위해서 독거노인 할머니 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40대부터 앓아 오신 천식이 현재까지 진행해 오면서 계단을 내려가실 때도 숨이 차시기 때문에 3계단을 내려오시면 한 번씩 쉬셔야 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으셨습니다.
젊었을 적에는 살기 바쁘셔서 치료를 받지 않으셨다가 나이가 드신 후 질병이 위독해지면 치료비 걱정부터 하시기 때문에 많은 노인분들이 질병에 걸리셔도 치료를 하시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한다면 사회 초년생이므로 밑바닥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누가 시켜서가 아닌 준비된 자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싶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믿음직스러운 막내로서 의자에 앉을 시간도 없는 신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저만의 성장이 아닌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