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고등학교에서 실시했습니다. 문진표 미리 작성해서 가고, 입구에서 온도체크와 손소독을 합니다. 지정된 고사장 좌석에 가서 9:30~10:00 까지 시험 OT방송 듣고 10:00부터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고사장 의자와 책상은 평범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총 3과목 이었고, 1과목 언어, 2과목 자료해석, 3과목은 계열마다 달랐는데 저는 이공계 계열이라 도형추리(공간지각)가 나왔습니다. 저는 약 7개 정도의 서류를 한번에 합격해버려서 AI역검이나 인성평가 등 전형을 쳐내는데 급급해서 인적성 공부를 하나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기엔 언어와 자료해석은 어려운 수준이었고, 원래 공간지각엔 자신 있었지만 공간지각 역시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했던 사람들에겐 평이한 난이도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LS전선 인석성 문제집이 흔치 않은 것으로 아는데, GSAT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정도면 어렵지 않게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목당 4~5개를 못 풀었고 찍을 시간 조차 없어서 찍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적성 합격한 걸 보면 상위 8~90% 안에만 들면 인적성 전형은 합격하는 것 같아요! 부담가지지말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20개 대기업 인적성을 묶어놓은 문제집을 사서 유형별로 몇번 풀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적성은 결국 많이 풀어볼수록 실력이 올라간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