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

2016 상반기

신입 시설관리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지방4년제 / 안전공학과
  • 학점3.4
  • 오픽IH
  • 자격증3 개

자소서 항목 질답

  • [2015 안전정책캠프]
    2015년 5월,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서 주최하는 `안전정책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1박2일간 대학생들을 상대로 생활안전, 산업안전 등 사회 전반적인 안전에 관한 현황 파악 및 문제점에 관한 토론을 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활동 이였습니다.

    그 중, 제가 속한 팀은 산업안전 분야를 맡아, 그에 맞는 `안전 순환 교육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우선, 팀원 중 안전과는 관련이 없는 타과생 들이 대부분 이였기 때문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가 필요했었습니다.

    이에, 교육적인 부분에 관한 정책을 세우자는 의견으로 모아졌으며, 생활안전에 관한 교육에 비해 산업안전에 관한 교육은 부족하다고 파악되어, 유아기부터 성인기 까지, 그리고 부모와 자식 간 대물림이 될 수 있는 순환 정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팀장을 하며, 안전을 전공한 팀원이 저 혼자였기 때문에, 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업무 분담을 지시하고, 의견을 모아 진행을 하다 보니, 큰 문제없이 무사히 수료 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짧은 기간 내에 한 가지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는 점에 있어 뿌듯하였습니다.

  • [효율을 생각하다]
    저는 전역을 한 후, 대형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주요 업무는 마트 직원들의 도난 방지 및 출입관리, 고객님들의 매장안내, 순찰 및 CCTV 관리, 불만사항 해결 및 중재였습니다.

    일을 하면서, 매 시간마다 일정한 코스로 순찰을 도는 업무가 있었는데, 그 업무의 동선이 매우 복잡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돌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선배 사원들이 시간 내에 순찰을 돌지 못하여 사유서를 자주 작성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효율적이지 못한 동선일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 근무하는 고정 순찰 근무자들의 동선과도 겹쳤기 때문에 불필요한 부분이 많다 생각하였습니다.

  • [단순함이 답이다]
    우선, 순서를 밟아서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선배 사원에게 수정된 동선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동선이 실제로 수월한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 업무 시간 외에 시간을 내서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그리고, 주임님에게 준비했던 과정을 설명 드렸고, 함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임님 또한 그 동선이 조금 더 빠르고 천천히, 세세하게 순찰을 돌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본사에 동선 교체를 건의하였으며, 제가 생각했던 대로 순찰동선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한,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킨 성과로, 성과급을 조금 더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조그만 불편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고치기 위해 생각하는 저의 노력은, 한국서부발전에 입사를 하여서도 팀 자체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결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캡스톤 디자인]
    저는, 학과 생활 중, `안전 캡스톤 디자인`이라는 과목에서 `생활안전 및 산업안전 어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교수님의 재량으로 팀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내고, `어플리케이션 제작파트`와 `자료수집 및 내용 구성 파트`로 나누어 어플리케이션의 방향과 세부 계획을 짜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때, 저는 팀장을 도맡아 하여, 모든 팀원들의 협업을 주도하였고, 관련 예산 측정 및 관리 등의 기타 세부사항 또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는 등의 소통사항 또한 팀장으로서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가 된 여섯]
    진행과정 중, 한 팀원이 본인과는 맞지 않는 팀이라 생각하여 팀 활동에 자주 불참을 하게 되었습니다.그에 따른 업무 분담의 균형이 맞지 않아, 다른 팀원들에게 까지 피해가 돌아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팀원의 상황과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주었습니다. 또한,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배분해 주었으며, 다른 팀원들에게도 사정을 이야기 하여 업무를 나누어서 볼 수 있도록 조율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조그만 마찰이 끊임없이 발생하였지만, 의견을 조율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었으며, A+라는 학점을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팀 프로젝트 내에서 무언가를 개발하여 좋은 성적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저 나름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팀 프로젝트 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불화의 원인은 사소한 갈등]
    저는 군 복무 중, 동기들 중 한명이 3개월간 교통관리 담당업무 전출을 다녀와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업무는, 근무시간 및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일이라 모두가 기피하였습니다. 동기들 사이에서 불화가 일어나지 않았던 터라, 겉으로는 문제가 없이 잘 지내는 듯 보였으나, 속으로는 내정자를 점찍어 둔 채, 본인은 가지 않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을 해야 하는 당일 날 동기들 사이에 언쟁이 크게 오가게 되었고, 이는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 [평범한 듯 특별한]
    저는,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모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좋은 방안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소대원들에게 `평소에 생활을 통해 교통 업무에 가장 알맞은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투표를 제안해 보았고, 이 제안은 모두가 수긍 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소대원 전원의 투표 및 소대장님의 의견을 종합하여 대원을 선발하게 되었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직에 큰 변화를 주도한 것은 아니나, 가장 빠르고 간단하며, 합리적인 방법으로 필요시 마찰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생각하며, 조직 내에서 마찰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체력이 우선이다]
    평소에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2014년부터 걷기와 조깅, 자전거 타기라는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은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던 중, 작년 여름 목표의식을 가지고 싶어 낙동강 종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간략한 준비만을 한 채, 젊음을 믿고 종주 길에 올랐습니다.비록, 자전거 종주기간 중 자전거 고장사고, 날씨에 따른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고하고, 세워놓은 계획은 마무리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도전에 성공하였습니다.

  • [재빠르게 대처하라]
    우선, 처음 도전한 종주길이다 보니, 사전 조사가 부족하여 계획이 체력과는 맞지 않아 시간이 조금 더 걸린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날씨를 고려하지 못하여, 비가 오는 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는 등의 실수를 범하여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며 자전거를 간략하게 수리하여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고, 비상 의약품 및 여분의 타이어 등 기본적인 장비를 조금 더 구매하여 문제를 극복해 나갔으며, 일정을 조금씩 조율하거나, 힘든 코스보다는 우회도로를 선택하는 등, 큰 계획에 최대한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저에게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알아내고, 처음 뵙는 분들에게 친화력을 발휘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임기응변을 알려주었으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성취감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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