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국민의 교양을 높인다. 출판은 ‘제2의 교육’이다.”
1958년 ㈜교문사 류국현 회장은 ‘출판은 곧 교육’이라는 신념에 따라 출판사를 창립했습니다. 이에 교문사는 상업성보다는 그 내용에 가치를 둔 좋은 책을 한권 한권 정성껏 만들어 왔습니다. 주로 학술서·대학교재·교과서와 같은 교육용 도서로,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진 못해도 학문의 깊이를 더하는 전문성 있는 교양서도 함께 출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독자들에게 바른 지식을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지 60여 년 동안 2천여 종에 달하는 양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교문사는 식품영양, 의류·패션, 아동·보육, 가정·소비자, 사회복지 등의 생활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술서적 출판에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2014년까지 70여 종의 도서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학술원, 한국과학기술협회 등에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교문사는 종합출판사로서 학술서에서 더 나아가 깊이 있는 교양서적, 차별화된 교과서 등을 개발하여 배움에 열의를 가진 독자들에게 글로벌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