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섬유(인조모피)분야의 중견기업으로서 지난 14년간 한국의 의정부(양주), 동두천공장을 비롯하여 단일제품으로서는 세계최대규모인 중국청도공장과 상해공장의 생산품을 미국뉴욕, 멕시코, 홍콩현지법인을 거점으로 전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0년 11월 30일 무역의날 5000만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업체입니다.

오늘날 인조모피는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뛰어난 패션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천연모피에 비해 경제적 가격, 초경량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터치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날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동물보호운동에 힘입어 인성은 전문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재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인조모피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인성의 제품은 친칠라라는 고유 브랜드명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Garment 및 Stuffed toy, Accessory분야 외에 자동차 Seat Cover등 산업소재 분야까지 그 선호도와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경량화 및 실용화에 성공하여 캐쥬얼 및 스포츠웨어등 범용적 패션분야에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성은 이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핵심경영의 기치아래 BUYER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는 다품종소량생산방식과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소비자의 취향에 정확히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기술혁신과 독창적인 상품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새천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지난해 중국 현지공장에서 6천2백만달러, 경기도 양주공장에서 5천4백만달러 등 총 1억1천6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억5천만달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성은 기업정신인 又新을 바탕으로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