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이래 3,000회 이상 연주회를 가졌으며 100여회의 T.V방송출연 등 국내에서는유일하게 쟝르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로 하는곳은 어디든 직접 순회하며 고급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팝스의 의미가 어떤 쟝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클래식, 세미 클래식, 째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등의 음악 전 쟝르를 수용함을 의미 하듯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파토리와 신선한 기획으로 오케스트라의 품위와 격조를 잃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곡목을 선정, 누구나 즐길 수 잇는 음악을 연주하왔으여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연계로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공연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린 음악회(가수와 성악가가 한 무대에서 공연 crossover)에서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관객들에게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하성호(河成灝)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 여회 이상 연주를 해 2000년 4월 한 분야의 최고를 기록한 밀레니엄 기네스북 (Guinness World Records 2000)에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올랐습니다.

특히, 2000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천진시와 북경시의 초청으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 동남아 등의 세계로의 진출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입니다. 국민과 함께 국민의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