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객화항운(진천훼리)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인천)과 중국의 수도인 북경(천진)을 잇는 초호화 여객선인 천인호(天仁號)를 운항하고 있는 카훼리여객선사입니다.

1990년 한중 양국간 정식수교이전 한중교류의 초석이 되고자 한국의 대아(大亞)그룹과 중국의 천진시해운유한공사(天津市海運有限公司)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중합자기업입니다. 한중교류의 암흑기였던 1991년 첫 취항하여 최대의 교역국이 된 2009년 현재까지 한중간의 대동맥으로서 여객, 물류, 문화의 교류 및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습니다.

매주 2차례 인천과 천진을 왕복하는 천인호(天仁號)는 시속 23노트의 속도를 자랑하는 26,463톤급 초호화 유람선으로서 승객정원 800명, 컨테이너 274Teu, 승용차 72대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는 대형 선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