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절한 시기를 선정하라

이직을 마음먹었다고 무작정 저질러서는 안된다. 자칫 의도치 않게 장기간 재취업 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는 내 커리어에 대한 신뢰도를 낮춰 경력에 해가 된다. 이직에도 시기가 있음을 명심하고 날짜를 고심하라.

2. 여윳돈을 준비하라

노는 동안 돈 쓸 일없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사회생활 중 늘어난 씀씀이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니 이직 준비 기간에 쓸 여윳돈을 모아야 한다. 미리 실업급여 등을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도 좋다.

3.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라

이전 직장생활을 통해 어떠한 역량이 생겼는지 등, 자신의 장단점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경력직이라고 모두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스스로를 분석하고 강점을 내세워야 한다.

4. 마지막까지 평판관리에 힘써라

이전 직장에 구직자가 평가를 묻는 '레퍼런스 콜'. 좁디좁은 한국 사회에서 절대 이를 무시하면 안 된다. 특히 동일 분야 재취업을 원할 때 평판관리는 중요하며, 끝마무리를 잘 해야 좋음을 명심해야 한다.

5. 이력서를 미리 업데이트 하라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이력서를 재작성하라. 그래야 좋은 채용 공고 때 준비된 이력서를 낼 수 있다. 가능하다면 포트폴리오나 경력기술서 등, 다양한 서류 패키지를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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