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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신입사원 10명 중 3명, 입사 1년 안돼 짐쌌다

2021-11-12 08:00 60,794 106
   

MZ세대 신입사원 10명 중 3명

입사 1년 안돼 짐쌌다

  

MZ세대 10명 중 3명이 입사 1년이 안돼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사유는 '연봉' 보다 '워라밸' 불만족이 컸다.

 

잡코리아가 20대~30대 남녀 직장인 343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2030 직장인들 중 75.5%가 이직을 해 본 것으로 드러났고, 이들 중 상당수가 입사 1년이 채 되지 않아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밝힌 2030 직장인들에게 첫 이직 시기를 꼽아보게 하자 △1년 미만을 선택한 이들이 37.5%로 가장 많았던 것. 다음으로 △입사 후 1년~2년 미만(27.0%) △입사 후 2년~3년 미만(17.8%) △입사 후 5년 이상(7.7%) △입사 후 3년~4년(5.4%) △입사 후 4년~5년 미만(4.6%) 순으로 첫 이직 시기를 꼽았다. 

 

MZ세대들이 첫 이직을 감행한 이유는 워라밸 불만족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받은 결과, △업무 과다 및 야근으로 개인생활을 누리기 힘듦이 응답률 38.6%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낮은 연봉에 대한 불만(37.1%) △회사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한 불안(27.8%)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17.8%) △일에 대한 재미가 없어서(11.2%) 등을 이유로 이직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한편, MZ세대들은 이직할 때 ‘선(先) 퇴사, 후(後) 구직 활동’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기간을 묻는 질문에 ‘이직할 곳이 정해진 후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21.2%에 불과했고, 나머지 78.8%의 응답자는 ‘퇴사 후 이직 준비를 했다’고 답했다.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걸린 기간으로는 ‘3개월 여’를 꼽은 이들이 44.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6개월 정도(24.0%) △1년 이상(12.3%) △9개월 정도(11.3%) △1년 정도(7.8%) 순으로 이직 준비 기간을 꼽았다.

 

MZ 세대가 이직 활동 중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직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재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지 꼽아보게 한 결과, △업무 성과와 경력기술 등을 작성해야 하는 입사지원서 작성(21.6%)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또, △이직할 기업에 대한 정보 찾기(17.4%) △이직준비에 대해 자문을 구할 인맥이 없는 것(13.1%) △자격증, 어학점수 등 스펙 쌓기(12.4%) △다니던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10.0%) 등을 어려웠던 점으로 꼽았다.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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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31579*** 2021.12.14
상사의 태도와 언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건강악화로 이어져 반강제 퇴사요... 몇 달 째 약을 먹어도 안나아ㅋㅋㅋㅋㅋ하..
toywa*** 2021.12.06
어느새 나도 중년이 되었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기업은 "가족같은" 회사다. 이게 회사를 좀 먹는건 물론 프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최악임.
KA_32997*** 2021.12.05
술 강요하는 사람들.. 아무튼 퇴근후까지 괴롭히는 사람문제도 있었음
tamiya2*** 2021.12.04
워라밸? 뭐 그럴수 있지만 대부분 상사의 막말 스트레스가 가장 클수도 나도 그거때문에 두번 옮겼음
NV_35877*** 2021.12.03
우와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불만 있었는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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