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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특기 살려 재능 거래해볼까!
취미와 특기 살려 재능 거래해볼까!
취미와 특기를 살려 부업을 하려는 N잡러가 늘고 있다.
지역기반 재능거래 서비스 긱몬에 등록된 재능 등록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이웃에게 재능을 거래하려는 이들이 1년 새 390% 늘었다. 또, 잡코리아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직장인 N잡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취미와 특기를 살려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즉, 자신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으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긱몬에 올라온 재능 컨텐츠들 중에는 취미와 경험에 기반한 재능을 거래하고 싶다는 게시글이 많았다.
190여개의 세부 재능 카테고리 중 △그림과 드로잉 관련 재능을 팔겠다는 게시물이 10.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러스트 디자인(8.4%) △반려동물 산책(4.8%) △타로/연애 상담(3.5%) △문서/글 작성(2.5%) △포토샵 편집(2.3%) △속기(타이핑_2.2%) △심부름/대행(2.0%) △펫 시터(주인 집에서_(2.3%) △영상 편집(1.9%) 순으로 재능을 거래하고 싶다는 게시물이 많았다.
이 외에도 긱몬에는 △실내 전기작업 △유튜브 동영상 번역 △항공분야 대학 및 유학 고민 상담 △옷 코디 조언 △옷 쇼핑 대행 △함께 바둑두기 △요리 레슨 △상황별 노래 추천 등 자신의 경험과 특기를 활용해 이웃과 재능을 나누려는 게시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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