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MICT로

‘숨은 업무 역량 찾아보자!’

MBTI 성격유형검사, 주기율표 성격 테스트 등 본인의 성격 특징을 간단한 테스트로 알아보는데 익숙한 요즘 세대를 위해 잡코리아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업무 성향과 내재적 역량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내재 역량 테스트 MICT (My Inner Capacity Test)’ 서비스를 론칭 했다.

내재 역량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 직무 역량이 아닌, 자기개념(Self-Concept), 성격적 특성(Traits), 동기(Motive) 등 보이지 않는 역량을 의미한다. 잡코리아의 MICT는 총 36개의 문항을 통해 수치화하기 어려운 검사자의 내재된 역량을 파악해 12개의 핵심 내재 역량 유형(대표 캐릭터)으로 정의해 준다.

잡코리아 MICT의 36개 질문 문항은 업무, 개인, 조직의 3개 영역에서 각 12문항씩 제시된다. 업무 영역에서는 ▲계획성 ▲꼼꼼함 ▲메타인지 ▲성장지향성 ▲성취지향성 ▲적응성 ▲창의성 등 7개 내재 역량을 측정하고, 개인 영역에서는 ▲성실성 ▲스트레스 내성 ▲자존감 3개 내재 역량을 측정하며, 조직 영역에서는 ▲윤리의식 ▲협동심 2개 내재 역량을 측정한다. 

검사를 마치면 잡코리아 MICT 12개 핵심 내재 역량 유형 중 본인의 대표 캐릭터가 제시되고, 점수가 높은 4개의 내재 역량과 보완이 필요한 2개의 내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제시되어,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본인의 내재 역량을 반영한 키워드는 이력서 제목을 작성하거나 주목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잡코리아 MICT 12개 핵심 내재 역량 유형(대표 캐릭터)은 ▲인간 스케쥴러 ▲고성능 실수 킬러 ▲레전드 자기객관러 ▲무제한 업글 인간 ▲자타공인 일잘러 ▲최강 생존러 ▲본투비 크리에이터 ▲확신의 착한 어른이상 ▲프로 마인드컨트롤러 ▲셀프 덕질러 ▲걸어다니는 판사봉 ▲핵인싸 워킹 메이트로 정의된다.

향후 잡코리아는 구인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에게 원하는 주요 내재 역량을 설정하도록 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MICT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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