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대기업이라도 연봉이 낮다는 소문이 있다. 과연 그 진실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사람들을 풀어 온오프라인으로 주요 기업 연봉을 조사해봤다. 

연구원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기업들은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8개 기업. 주로 쇼핑과 관련된 기업들이다. 다소 오래된 자료도 참고가 될까 싶어 모아봤다.

4년제 대졸자 기준, 상여금의 경우 정기 상여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음알음 수집한 정보라 실제 연봉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대략 이 정도 선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 대기업 신입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아마 잡코리아를 눈여겨 보는 잡코리아 헤비유저라면 금세 정답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연봉은 평균 3,893만원. 이는 지난해(3,773만원) 대비 3.2% 인상된 수준이다. 실제 기업의 인사/채용담당자를 통한 조사이니 신뢰도는 꽤나 확실.

그렇다면 유통/쇼핑업계 연봉도 생각보다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쇼핑에 관심 있는 취준생들은 연봉 때문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세상엔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많지만, 연봉이 걱정 된다면 마음 놓으시라는 얘기. 단, 연봉과 근무 강도는 일반적으로 비례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관련 글 더 보기

> CJ오쇼핑 미녀 MD의 하루

> '신세계 TV쇼핑'을 아시나요? 신세계 TV쇼핑 MD가 들려주는 직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