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입 사원과 경력 사원을 구분해 별도의 일정과 전형으로 인재를 채용한다. 경력 사원의 경우 직군별로 구분해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하고, 신입 사원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채용 전형을 실시한다. 신입 사원이 지원 가능한 직무는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과 관련된 소식을 구독 신청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업 개요

삼성그룹 바이오 사업의 주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3년 만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2종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10년간 7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 3종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K-바이오의 바이오시밀러 분야 절대 강자로, 최근에는 바이오벤처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ADC 신약 개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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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인재상

Accessible

- 소명 의식: 고품질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헌신한다.
- 성장 마인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여 인류 건강에 기여한다.

Quality Assured

- 글로벌 역량: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한다.
- 업무 표준화 실천: 업무 표준화를 실천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

Active

- 끈기와 도전: 끈기를 가지고 한계를 뛰어넘어 맡은 바 업무를 완수한다.
- 데이터 기반 사고: 데이터에 기반하여 판단하고 실행한다.

Honest

- Rules & Process 준수: Rules & Process를 준수하고 저해 요인을 개선한다.
- 실패 자산화: 실패를 드러내어 원인을 파악하고 자산화한다.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기업이 명시한 기간 내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연구개발 직무에 관련 전공자만 지원 가능한 것을 제외하면 기본 지원 자격에 큰 제한이 없는 편인데, 꼭 한 가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영어 시험 성적이다. 영어 회화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 시험인 오픽과 토익스피킹 점수를 기준 자격으로 둔다. 직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IM 이상의 오픽 점수나 레벨6 또는 130점 이상의 토익스피킹 점수를 보유해야 한다. 영업마케팅 분야는 그보다 높은 등급의 성적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서류 전형으로 여기면 된다. 입사 지원서를 기반으로 성실함과 직무 관련 경험 등을 평가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한다. 따라서 자신의 전공과 경험에 기반해 직무를 선정하고, 해당 직무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파악하도록 하자.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 직무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두었다. 자신의 성향과 장점,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직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또 기업의 성장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를 상세히 기술하고, 그 과정에서 지원자 본인 역시 어떤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지 소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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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적성 전형 패스하기

직무적합성평가에 합격했다면 그 다음은 GSAT라고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치러야 한다.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2020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독립된 응시 장소와 PC,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GSAT 문제집이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준비하면 된다. 난이도는 매 채용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편이 좋다. 서류 합격 후에 준비할 경우 다소 늦은 감이 있으니, 삼성그룹 입사를 생각한다면 미리 공부를 시작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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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전형 패스하기

기업이나 직무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삼성그룹은 여러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다각도로 심사하는 편이다. 기본 면접인 실무진 인터뷰를 포함해 PT 면접, 창의성 면접, 임원 면접 등 다양한 방법이 도입되고 직무에 따라 외국어 면접을 진행할 가능성도 높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과 태도, 자신감이다. 직무 및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해당 사업 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 두면 좋다. 기업의 인재상 가운데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꼽고, 그에 대한 설명과 직무 적합성을 연결하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태도다. 성형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사람의 얼굴 중 절대 고칠 수 없는 것이 ‘눈빛’이라고 했다. 면접관을 쳐다보는 눈빛, 대답할 때의 눈빛, 타 지원자의 발표를 경청하는 시선 등 자신감을 가지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도록 하자. 면접 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보고 고칠 부분이 무엇인지 또 잘한 점은 무엇인지 평가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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