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펀트는 사세를 확장함에 따라 조금씩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전 부문 공통 자격으로 문화재 산업에 대한 관심과 스타트업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을 제시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3D 스캔 및 가공 엔지니어 ▲서비스 엔지니어 ▲유물 실측 연구원 ▲마케터 등이다. 3D 엔지니어는 3D 소프트웨어 및 스캐너 운용, 사진 측량, 드론 운용 경험이 있거나 해당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유물 실측 연구원은 문화재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캐럿펀트, 기업 개요

2017년 학생 창업으로 시작한 캐럿펀트는 고고학에 IT 기술을 접목해 매장 문화재의 디지털 기록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다수의 대학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2021년에 설립됐다. 2020년 매장된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디지털 공간에 재구성해 유물 실측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아치3D(Arch3D)’를 출시했다. 아치3D라이너는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기록화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개선한 솔루션으로 실측 제도, 탁본, 계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19년부터 매장 문화재 실측 전문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구의 혁신은 문화의 혁신을 이끈다’라는 신념으로 문화재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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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펀트, 인재상

학습

생소한 것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분

소통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답변하는 과정이 원활한 분

사고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진 분

실행

결정된 것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실행하여 도전할 수 있는 분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국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모집 공고에 표기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해야 하며, 형식은 자유 양식이다. 이력서 상단에 지원 분야, 개인 연락처를 기재하고 사진도 첨부한다. 자기소개서는 100자 이하로 간결하게 작성해야 한다. 지원 동기와 주요 경력 및 사용 가능 기술 중심으로 작성해 회사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라는 점을 강조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지만, 경력직의 경우는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스타트업은 면접 제의와 진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접수 기간 중 수시 면접이 이뤄지며 지원자 1명에 면접관 다수의 일대다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우에 따라 2차 면접을 진행하기도 한다. 관련 직무 경험이 없어도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직무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는 문구가 있으므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도록 한다. 스타트업은 직무 역량과 함께 기업 문화 및 가치관에 부합하는 인재를 원한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학습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스타트업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