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GS리테일, 최신 트렌드 분석

2020.06.23 조회수 5,13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9년 


1. 편의점 자율규약 및 상생안 제공에 따른 가맹본부 경영난
2018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한 편의점 자율규약이 편의점 가맹본부의 경영 환경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과다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가까운 거리(100m 내)에 신규 점포 개점을 제한하며, 경영이 어려워진 점주가 폐점을 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위약금 면제 혹은 대폭 감경해주는 것이 자율규약안의 핵심 내용입니다. 자율규약에 따르면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점포를 유치하거나 기존 점포의 매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또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상생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는 가맹본부의 수익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미니스톱 인수에 따른 3강 체제 개편
편의점 근접 출점을 제한하는 편의점 자율규약이 시행되며 기존 편의점의 가치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미니스톱 매각 입찰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니스톱 인수 후보로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 이마트24를 운영하는 신세계 그리고 사모펀드 운영사인 글랜우드PE 등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안한 롯데그룹의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할 경우, ‘CU Vs GS25’ 양강 구도에서 ‘CU Vs GS25 Vs 세븐일레븐’의 3강 체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매각 결과는 본입찰로부터 2개월이 지난 2019년 1월까지 나오지 않고 있지만, 금액 측면에서는 롯데그룹이 가장 높으며, 매각 후 브랜드 사용료 및 기존 점주들의 지지 등에서 글랜우드PE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 신세계그룹 역시 후발주자 이마트24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최종 인수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3. 최저임금 인상과 가맹본부의 해결방안 찾기
2019년 최저시급은 지난해 7530원의 10.9% 인상된 8350원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심야영업을 포기하는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건비 부담 증가는 편의점 업계의 성장률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이에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상생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GS25의 경우 수입 배분율을 8% 인상하였으며, 기존 1년이었던 최저수입 보존기간을 2년으로 늘리며 인건비 인상에 따른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역시 가맹점 운영비 지원 및 가맹점주와 상생 협약, 가맹점주에 복지혜택 확대를 통해 가맹점포의 경영 어려움을 나누며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4. 편의점이 운영하는 미국식 주유소
이마트24는 시장 포화와 근접 출점 제한 규제에 따른 경영 환경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미국식 주유소’를 선보였습니다. 주유소와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는 미국의 신개념 편의점 ‘와와’의 비즈니스 모델 방식을 따라 이마트 24는 전남 목포의 두 곳 주유소를 직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가 제공할 수 있는 리테일 중심의 상품과 주유소 서비스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내고, 성과에 따라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저가 주유 가격을 내세우고 무료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트 24의 주유소 사업을 관련 업계에서는 반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대기업의 주유소 사업 진출에 따라 기존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활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이마트 24의 주유사업 중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18년 


1. 최저 임금 인상의 여파
편의점 업계가 최저 임금 인상의 여파로 한 달 기준 월급이 약 50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체인점에서 가격 인상을 실시할 시 본부에서 이를 제한할 권리가 없기에 일부 품목의 경우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주변 경쟁이 치열한 지역의 경우, 가격 인상이 매출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인상폭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인상 외에도 최저 임금이 약 16.4% 증가함에 따라 가맹점주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몇 년간 지속되었던 편의점 매출의 성장세에 제약을 거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국가에서 월 13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보조하지만, 인건비 인상 비율에 비하면 미미한 금액으로 점주들은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이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화장품 브랜드와의 합작을 통한 판매 확대
편의점 업계는 기존 인지도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의 제휴를 하거나 자체 브랜드를 내며 세면용품과 기초화장품을 넘어 색조화장품까지 화장품으로 카테고리 확장하고 있습니다. 근거리 소용량 구매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편의점에서의 화장품 판매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GS 25의 경우 토니모리와의 제휴를 통해 1020을 위한 브랜드 ‘러비버디’를 출시했습니다. 이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존 화장품만을 판매하던 편의점 화장품의 한계에서 벗어나 소용량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팩 전문브랜드 ‘메디힐’과 GS리테일 PB브랜드 ‘YOUUS(유어스)’가 협업하여 물만 묻히면 거품이 나는 클렌징 패드를 출시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비씨엘(BCL)의 ‘0720 시즌 2’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0720’은 국내 편의점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메이크업 풀세트 브랜드로 ‘0720 시즌 2’는 쿠션, 틴트, 블러셔, 리무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U 역시 ‘홀리카 홀리카’와 손잡고 ‘스윗 페코 에디션’을 출시하였는데요, 캐러멜, 젤리 포장지와 유사한 패키징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3. 편의점의 해외 진출
20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외국 편의점 브랜드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동남아 중심으로 우리 편의점 간판을 해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 11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 1호점을 연 CU는 1인당 GDP 수준은 높지만 유통 인프라가 부족한 이란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 몽골에도 2018년 4월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 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였습니다.

GS 리테일의 GS25 또한 2018년 손킴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 시장 1호점을 열었고, 8월 기준 16호점까지 점포를 늘렸고, 10년 내 200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S 리테일은 동남아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확장하며 수백억 원의 추가 수익을 매출을 올리는 것은 물론 현지 공장에서 제조하는 떡볶이, 군만두, 어묵 등 K-FOOD를 매출 상위권에 올리며 한국 음식의 홍보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븐일레븐은 미국 시장 진출에 제약이 적어,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매출 증대라는 측면 외에도 한국의 우수한 편의점 유통 시스템, 인프라의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4.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제휴
국내 편의점 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며 편의점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기 다른 업종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GS25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와 제휴를 맺어 카카오톡 챗봇을 공동 개발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조만간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서비스, ATM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의 증대를 통해 편의점 자체가 하나의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의 등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미니스톱이 최초로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자판기를 설치해 직장인이 근무지 내에서 식사와 간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4~5개의 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의 성과에 따라 추가 자판기 설치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CJ, 동원 F&B의 가정간편식(HMR)과 편의점 도시락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6. 국내 점포 수 포화로 인한 매출 감소
우리나라의 면적당 편의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이미 국내 편의점은 포화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슈퍼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점차 편의점으로 전향하려 할뿐더러, 은퇴한 노년층의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4~5년간 편의점 수 증대는 꾸준히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점포 수의 지나친 증가로 인해 점포당 수익성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BGF 리테일의 CU와 GS 리테일의 GS25가 치열한 점포 수 증대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점포 수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2017년 


1. 스마트 무인 편의점의 등장
무인 결제 열풍이 편의점 업계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2017년 5월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 무인 결제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정맥 인증을 바탕으로 물품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마트 24 또한 2017년 6~9월 무인 매장을 네 곳이나 개점하며 유통업계 전반에서 무인결제 시스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를 무인결제 시스템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고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2. 무인 택배 서비스의 확대
1인 가구의 증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무인택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은 24시간, 365일 열려 있으며, 거주지가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pain point를 해결해주었습니다. 전국에 퍼져있는 점포망을 기반으로 편의점 산업은 모객 효과를 노리며 무인 택배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GS25는 서울 지역으로 한정되어있던 ‘스마일 박스’ 무인 택배 서비스를 경기도 지역까지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시작단계에서는 50개 점포에서만 실시되었지만 450개로 증가하며 편의점의 유통망을 효울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CU 역시 11번가와의 제휴 아래 ‘11Pick 락커 서비스’ 가 제공되는 매장을 늘리며 이러한 트렌드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픽업 서비스뿐만 아니라 반품 서비스도 제공되기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중에서도 20~30 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앞으로도 무인 택배 서비스 적용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 이상의 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3. 화장품 브랜드와의 합작을 통한 판매
기존 인지도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편의점 업계는 HMR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 건강식품에 이어 화장품으로 카테고리 확장을 했습니다. 소용량 판매를 통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춤으로써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춰 준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CU는 에뛰드 하우스, 홀리카 홀리카의 상품을 판매하며 화장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64.9% 증가했습니다. GS 25 또한 토니모리와 함께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0720’이라는 이름 아래 여성 색조 화장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로레알과 함께 남성용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거리 소용량 구매 트렌드의 일환으로, 화장품 카테고리까지도 편의점의 판매 품목에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더 잘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4. 편의점 디저트 및 신선식품의 성장
편의점 디저트가 고급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편의점의 접근성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끼며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DOLE(돌)의 ‘후룻컵’이 출시 후 2개월간 판매량의 60%가 편의점에 발생했습니다. GS 25의 경우 ‘딸기’를 테마로 출시한 ‘간편히 씻어먹는 디저트 딸기’, 제철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딸기 샌드위치 등이 성공하며 딸기 카테고리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편히 씻어먹는 디저트 딸기’의 경우, 편의점이 신선식품에 진출했다는 점, 소량의 딸기를 판매하는 것이 근거리, 소량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뿐만 아니라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에 따른 ‘작은 사치’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디저트, 특히 초콜릿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과업계가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쓰는 경우, 소비자의 가격 저항이 심하기에 이마트 24는 해외 브랜드 초콜렛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기라델리 초콜릿을 상시 비치하기로 결정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전략을 펼쳤습니다.


기업 ISSUE & TREND

2020년
GS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언제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좋은 인재들이 많이 찾아오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의해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매우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GS가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디지털’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 및 육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 ▲애자일(Agile)한 조직문화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의 생태계 조성 등을 당부했습니다.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육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고, 우리의 코어 사업과 연관된 사업으로 신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GS25, 선불 기프트카드 판매 플랫폼으로 급성장 (1월)
GS25가 선불 기프트카드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GS25는 지난 2014년부터 선불카드 매출의 연평균 신장률이 80%를 넘어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POSA(Point of sales Activated)카드는 선불카드를 기존 범용성유가증권에서 매장에서 일반상품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했습니다. 일반 고객들이 매장에서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희망 금액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신규 제휴사를 개발을 통해 전체 시장이 개발 초기 2012년 2억에서 2019년 2000억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POSA카드 판매처 중 GS25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년대비 약 14% 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GS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투자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세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이 같이 강조했다. 새해 경영계획과 당부의 말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조직문화와 조직구조 등도 힘주었습니다. "올 한해도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불안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유가, 금리, 환율 등 거시 경제지표의 변동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적으로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올해의 경영 여건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경쟁력을 위해서는 "지금 일하는 방식이나 관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접근해봐야 한다"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다가올 미래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GS fresh,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박스 도입 (1월)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신선함의 시작 모바일 쇼핑몰 GS fresh(프레시)에서 올해 새벽배송 고객을 위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박스를 사용해 상품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달 21일부터 GS fresh(프레시) 배송 서비스 중 먼저 새벽 배송에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 했습니다. 해당 박스는 이중 골판지의 공기층 구조와 박스 틈새 최소화로 보냉력을 강화해 신선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실제 배송 테스트 결과 8시간 동안 냉동 상태가 유지 되었습니다. 함께 동봉되는 아이스팩도 배출 폐기가 가능한 (특수 제작한)물로 제작이 되어 있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해 폐기 시 봉투를 뜯고 그냥 싱크대나 화장실에 흘려 보내도 되는 친환경 상품입니다.


여성 독립운동가 스티커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2월)
GS리테일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알리는 릴레이 나눔활동을 진행합니다. GS리테일은, 자사의 공식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여성 독립운동가 51인’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GS25 도시락 700인분을 전국 14개 봉사처에 순차적으로 기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GS나누미는 지난 27일, 전라북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태환원 ‘보람의 집’에 여성 독립운동가 스티커 도시락 약 50인분을 지원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3월)
GS리테일은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함께 4월 한달 간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를 통해 고객들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최대 1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카라(Korea Animal Rights Advocates, KARA)는 2002년 최초로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시민단체로 임순례 영화감독이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GS리테일이 이와 같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펫펨족(Pet+Family)’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GS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유기된 동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S수퍼마켓, 늘어난 고등어 금어기 동안 유통사 최초 생물고등어 판매 (4월)
2019년 고등어 금어기 기간 동안 품질이 좋아 주로 활어상태로 또는 횟감용으로 쓰이는 통영 욕지도 고등어를 ‘생물’상태로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은 유통사 유일하게 청정해역 통영 욕지도 생물고등어를 치어(새끼 물고기)때부터 사전 계약 체결해 금어기 기간(4/19~5/19)에 출하를 위해 준비해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유기동물 사료 1톤 기부 (5월)
GS리테일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했습니다. GS리테일은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KARA(카라)’에 방문해 1톤 상당의 사료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정춘호 전무를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Petsbe) 나옥귀 대표, 카라의 전진경 상임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태극기 역사·독도 영유권 알리기 전국민 캠페인 (7월)
GS리테일이 또 한번 전사적 차원에서 대국민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이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프레시(장보기 쇼핑몰) 등 운영중인 모든 유통 채널을 동원해 8월 1일부터태극기 역사 알리기와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사랑 에코백 증정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4차례의 도시락 스티커를 통한 역사 알리기 캠페인,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희망 나눔 소품 증정, 100명과 함께하는 상해임시정부 발자취 기행 등 다양한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심장 안전지킴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 교육 수료에 나선다 (9월)
GS리테일은 이달 26일(오늘),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보건소와 소방서, 민간단체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동영상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GS리테일 직원들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중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역할과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 언제든지 환자가 발생하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GS리테일 수제맥주 경복궁, 국제맥주대회 금메달 (10월)
GS리테일과 국내 수제 맥주 1세대인 카브루가 함께 개발한 이 맥주는 인터내셔널 비어컵(2019(International Beer Cup 2019, IBC)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IBC는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246개 브루어리에서 1000여 종류의 맥주가 출품됐습니다. 경복궁은 137개 부문 중 아메리칸 스타일 엠버/레드 에일 부문에 출품됐습니다. 세계적인 브루마스터(맥주 제조 전 공정을 관리하는 양조기술자)와 맥주 소믈리에 등이 블라인트 테스트를 한 끝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얻었습니다.


음식폐기물 퇴비 재사용 순환 모델 구축 (11월)
GS리테일이 음식폐기물을 자체 유통망 안에서 퇴비로 재사용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신선 먹거리 전용 공장에서 발생한 음식폐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거래처 농장에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배출된 음식폐기물은 14일 이상 발효 과정을 거쳐 퇴비로 만들어 진 뒤 GS리테일의 거래 농가에 공급됩니다. 음식폐기물 수거, 운반, 퇴비 제조와 포장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GS리테일이 부담합니다.


GS25, 편의점 택배 전용 앱 출시 (12월)
GS25가 이번에 선보인 GS25 택배 앱은 택배 서비스 접수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통합 택배 플랫폼입니다. 주요 기능은 택배예약, 실시간 배송조회, 편의점 위치 조회입니다. 택배 예약은 고객이 발송하고자하는 택배의 배송 정보를 앱에서 사전에 등록해 놓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택배 예약을 이용한 고객은 GS25에서 키오스크(택배접수단말기)에 택배를 접수할 때 별도로 배송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택배 무게 측정 후 미리 등록한 정보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018년
허창수 GS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절차탁마’의 자세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절차탁마는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낸다는 뜻으로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한 기업만이 생존을 넘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허 회장은 “그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 닦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키워가야 한다”면서 “이런 자세로 지속적인 역량을 쌓아갈 때 진정한 ‘밸류 넘버 원 GS’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16년 8월부터 ‘우리(we)가 더하는 아이디어(idea)’라는 뜻의 ‘위디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 관련 분야뿐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구성한 전사적 프로젝트팀입니다. 국내 자동차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카닥에 투자한 게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GS리테일-카카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1월)
GS리테일이 모바일의 강자 카카오와 손잡았습니다. GS리테일과 카카오는 역삼동 GS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모바일을 통한 고객 가치 증대 및 미래형 편의점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조윤성 GS25 대표, 임지훈 카카오 대표 등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사 임직원들은 가장 중요한 유통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잡은 모바일을 바탕으로 한 고객 가치 증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GS리테일과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內)에 GS25 모바일 플랫폼 ‘나만의냉장고’ 구축, 모바일 결제 등 미래형 편의점 구축 노력, 양사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연동 시스템 개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향후 모바일 시장을 통해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에 힘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GS리테일, 근로복지공단 업무협약(MOU) 체결(2월)
GS리테일이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GS리테일은 공단과 양재 aT센터에서 ‘GS25의사회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8년 GS25 상품전시회 중 상생 행사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조윤성 GS25 대표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이번 MOU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등 정부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GS25와 근로복지 공단이 적극 협력, 소상공인 대상 정부 지원제도 적극 홍보를 통해 GS25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 혜택 확충, 정부 지원제도 관련 신청 간소화 방안 마련등을 골자로 개인사업자인 GS25 경영주와 시간제 근무자인 GS25스토어매니저 모두의권익과 혜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근거리, 온라인 쇼핑 늘었다(3월)
심각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근거리 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가 미세먼지가 심했던 2018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대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미세먼지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필수 먹거리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GS25에서는 해당기간 동안 마스크 914.5%, 렌즈세정액 29.1%, 답답한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목캔디나 호올스 등 민트캔디 26.4%, 물티슈 24.8%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미세먼지 관련 상품과 함께 생활 필수품 매출도 늘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즐겨 찾는 식빵, 사과, 바나나는 각 273.6%, 119.6%, 62.5%로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생수 27.6%, 양곡(쌀) 24.1%, 계란 22.7%, 흰우유 17.8% 등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나 행사 없이 전주 대비 20~30%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GS25는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주말(24일~25일)동안 집과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주중(26일) 출퇴근 길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역시 미세먼지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GS fresh 전체 주문금액은 전주 대비 74.8% 증가했습니다.


GS25 여름 보양 도시락 출시 (5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1일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과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을 출시합니다. GS25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후, 매년 하절기 도시락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어덮밥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장어와 오리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정찬 타입의 보양 도시락을 선보입니다. 6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해 지난 해 보다 한 달 일찍 보양 도시락을 선보이는 GS25는 대표적인 보양식재료인 민물장어와 오리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하는 등 지난 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GS리테일, 헬스&뷰티 스타트업 프로그램 4개 기업 선정 (6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뷰티숍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제조·유통·벤처캐피탈 기업 7개사와 손잡고 헬스&뷰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같이! 같이!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GS리테일을 비롯해 △코스맥스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 7개사는 헬스&뷰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같이! 같이! 프로그램을 출범했습니다.


아산시설관리공단-GS리테일 ‘깨끗한 골목길 행복한 동네 만들기’ 맞손 (7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공기업으로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보전해 깨끗한 아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대표 조윤성)와 ‘깨끗한 골목길! 행복한 동네!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단은 원룸 및 다세대 주택인근에서 생활쓰레기가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매년 추진해왔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사람이 두루 이용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협약내용은 아산시 관내 GS편의점 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 포스터 부착은 물론 공단 임직원과 GS리테일 임직원이 함께 동네 골목길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무화과 농가 100t 물량 판로지원 (8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전라남도 영암군 무화과 농가의 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GS수퍼마켓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발굴한 전라남도 영암 지역 내 무화과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100톤 분량의 무화과 생과를 8월 29일부터 10일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역 농가는 GS수퍼마켓과의 직거래와 물량 개런티를 통해 든든한 판로를 얻었고 GS수퍼마켓은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GS수퍼마켓은 작년 1kg으로 판매하던 무화과 상품을 올해는 20% 중량을 늘려 1.2kg으로 선보이면서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7980원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종이빨대 도입 환경 사랑 실천 앞장 (9월)
GS리테일이 종이빨대 도입으로 환경사랑에 앞장섭니다. GS리테일은 직접 운영하는 GS25(직영점), GS수퍼마켓, 랄라블라,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총 500여 매장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던 빨대를 모두 종이빨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S리테일은 환경 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빨대 도입을 검토해 왔으며 플라스틱 빨대보다 원가가 3~4배가량 높지만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빨대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GS25 가맹점에서도 자율적으로 종이빨대를 주문해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종이빨대 사용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숙성회 판매 재개... 당일 배송 시스템 운영 (10월)
GS fresh는 숙성회를 찾는 고객 수요에 부응해 온라인 몰 최초로 지난해 12월부터 숙성회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GS fresh는 기온이 오르는 2018년 하절기에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고려해 잠시 판매를 중단했다가 11월 1일부터 숙성회 판매를 재개합니다. 숙성회는 활어의 회를 뜬 후 알맞은 온도와 시간 동안 회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이노신산이 증가해 감칠맛이 더해지는 회 요리입니다. 숙성회는 활어회를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보니 고급 일식집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즐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GS fresh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저렴한 가격과 소포장 형태로 숙성회를 선보입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GS리테일’ 진행 중인 채용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