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펫코노미와 함께 떠오르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장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의미하는 펫코노미가 엔데믹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료서비스·용품 등 각종 부가 서비스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반려동물과 하루라도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이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장을 쑥쑥 키우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반려동물 건강 시장 규모는 2020년 186억 7,000만 달러(약 23조 7,000억 원)에서 2028년 374억 9,000만 달러(약 47조 6,000억 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엔 펫테크(Pet Tech 반려동물을 위한 첨단 기술)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동물 비대면 실시간 전문가 상담 서비스 ‘티티케어 클리닉’ 도입
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에 새롭게 도입된 ‘티티케어 클리닉’은 상담을 희망하는 사용자가 티티케어 앱을 통해 건강, 행동, 영양 분야의 상담을 접수하면 각각의 영역에 맞춰 수의사, 훈련사, 영양사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에이아이포펫은 동물 병원, 훈련, 영양 관련 서비스가 운영되는 낮 시간에는 많은 반려인들이 회사 생활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것에 주목해,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반려 생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약 20명의 전문가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상담 시간을 저녁과 새벽까지 운영하도록 해 병원 영업이 종료된 후에도 반려동물의 상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아이포펫, CES2023 참가
에이아이포펫이 2023년 1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IT박람회라 불리는 CES는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다. 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는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의료 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허가 받은 최초의 앱으로서 인공지능 분석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CES 2022, 2023 혁신상 2년연속 수상,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도 선정되며 혁신성 또한 인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