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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대홍기획,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8.26 조회수 715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디지털 전환 가속화하는 종합 광고 대행사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 TV/라디오/신문/잡지 등 전통적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 광고 대행사들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전체 광고비 15조 7,000억여 원 중 약 51%인 8조 원이 디지털 광고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중 53%를 넘기며 확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노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 콘텐츠 회사들을 연이어 인수한 데 이어 2023년 미디어렙사 인수를 예고한 것. 대홍기획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꾀하며 디지털 광고회사인 자회사 스틱인터랙티브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디지털 캠페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옥외광고 시장의 재발견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온라인 광고 시장으로 몰리던 광고 수요가 옥외광고 시장으로 분산되고 있다. 2022년 옥외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9,81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3년 매체별 광고비 집행 비율 중 옥외광고가 10.3%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옥외광고는 흔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건물의 용도, 위치에 따라 타깃층을 공략하는 일도 가능하다. 또한 3D 전광판 등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옥외광고가 하나의 콘텐츠로 화제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며, 구식으로 취급받던 옥외광고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2. 대홍기획, 최신 트렌드

* 미래 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2011년 한국특허정보원 부설 특허정보진흥센터로 시작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2022년 8월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기관의 비전과 미래상을 재정립한 ‘KIPRO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표하고, 지식재산 심사행정 종합 지원과 지식재산 분야 글로벌 선도 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새로운 비전은 ‘디지털 경제와 지식재산 진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세계 최고의 고품질 지식재산 심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식재산 진흥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한국형 혁신특허분류체계(KPC) 구축
2022년 대홍기획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 비전인 ‘Thinknology(씽크놀로지)’를 선포했다. Think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40년간 쌓아온 대홍기획의 노하우인 생각의 힘과 미래를 이끌 힘인 신기술을 융합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미 2019년부터 커머스/플랫폼 사업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온 대홍기획은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새로운 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2021년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기업 ‘해긴’과 메타버스형 업무 협약을 체결한 대홍기획은 2022년 2월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안에 세븐일레븐의 가상현실 편의점인 ‘카이아섬점’을 최초로 오픈했다. 2022년 9월에는 동 게임 내 ‘코리아 트래블 센터(Korea Travel Center)’를 오픈하고, 전 세계 사용자에게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메타버스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대홍기획은 2022년 NFT 신사업 전담팀을 구성한 데 이어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를 인수하며 NFT 사업을 본격화했다. 하반기에만 모바일 상품권 NFT,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NFT, 최혜진 골프 프로 NFT, 메리 스위트마스 NFT 등 여러 실물 가치형 토큰들을 발행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NFT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도입하는 등 NFT 스튜디오로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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