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5명의 멘티에게 신뢰를 전달하다"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자'는 인생관을 가지고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며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년간의 멘토링 활동은 저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처음 멘토링을 시작할 때는 마냥 기뻤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바빠져 점차 부담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멘토링 활동은 서로 간의 신뢰관계가 중요했고, 멘티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책임감은 주먹구구 방식으로는 이행할 수 없었습니다. 분명 바빴습니다. 그렇기에 만남을 항상 기록하여 기억을 보완하고, 멘티들과의 주 1회 만남을 우선순위로 계획을 세워 바쁜 날에도 책임질 수 있었습니다. 작은 노력이었지만 멘티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고, 쌓여가는 기록들을 멘토링이 끝나는 날 정리하여 멘티들에게 전해주었을 때 그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획과 실천력, 나만의 노하우"
`계획과 실천력`은 제가 맡은 일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대학교 3학년 2학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 아르바이트, 공모전, 2개의 동아리 활동, 학과생활 등 많은 일로 항상 시간이 부족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순한 계획이 아닌 삼차원 다이어리를 작성했습니다. 학업, 자기 계발, 인간관계, 세 파트로 삶의 패턴을 나누었습니다. 다이어리에 색깔별로 각 파트를 가시화하여 균형 있는 시간관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목표했던 공모전 대상, 성공적 동아리 행사완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습니다. 업무에서도 직책에 주어진 책임과 개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있을 것인데 책임에 충실하여 인정받는 구성원이 되어야 합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및 실천력을 통해 전략기획사원으로서 맡은 바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