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적성이었기 때문에 집에서 봤습니다. 입사시험 치고는 굉장히 허술하다고 느꼈습니다. 응시자 얼굴 뿐만 아니라 손목과 바닥, 측면, 후면 등 모두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전혀 없다고 느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다른것 보다도 컴퓨터 화면을 보고 푼다는 점에서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문제풀이용 종이에 풀수는 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실제로 후기를 찾아보니 대부분 많이 못풀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문제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시간내에 푸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느낌보다는 생소한, 색다른 형식의 문제들이 많았고 적성문제보다는 인성 문제를 통해서 합격 불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뚜기의 경우 시중에 문제집도 없는 것 같고, 비슷한 형태의 문제가 나오는 회사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성을 정말 솔직하게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 문제 형식도 독특해서 인위적으로 컨셉을 지키며 문제풀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문제 푸실때 종이랑 필기구, 계산기 준비해서 보세요, 수리문제 풀때 유용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