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인적성을 실시하였습니다. 추가적인 캠 설치로 감독은 실시하지 않았으나 문항수가 많고 시간은 짧아 컨닝 등의 부정행위를 할 시간은 매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과 적성 응시하였습니다. 오뚜기 같은 경우는 GSAT과는 달리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표, 차트, 등)는 없고 간단한 계산 수리 영역이나 언어 등이 출제됩니다. 흔히 양치기라고도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비해 문항수가 많은 편입니다. 시간 분배를 잘 하셔야 하고 잘 안 풀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 가야 합니다. 언어 같은 경우는 동의어, 반의어 등의 유형이 나왔고 수리는 딱 기본적인 인적성 수리 영역 문제가 출제됐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뚜기 인적성 준비는 딱 문제집 한 권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GSAT 이런 책 말고 정말 기본을 다루고 있는 책 한 권 정도면 충분합니다. 첫 인적성 시험이었고 서류 합격 발표 후 5일 정도 밖에 주지 않았었는데 합격한 걸 보면 그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발표 후 시간을 별로 주지 않으니 미리 인적성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