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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비행기 조종사 - 업무, 연봉, 전망

2021-06-30 13:00 17,768

비행기조종사 업무 연봉 전망 

 

비행기 조종사는 여객 및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기 위하여 항공기를 조종한다.

 

[ 목 차 ]


1. 비행기 조종사가 하는 일

2.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과정

3. 비행기 조종사의 연봉

4. 비행기 조종사의 향후 전망

 

 

1. 비행기 조종사가 하는 일

ㆍ 비행스케줄에 따라 항로, 목적지,
     승객 수, 연료량, 기상조건 등이
     적혀진 비행관계서류를 수령한다.

ㆍ 비행노선 및 도착공항 정보가 있는
     비디오를 시청한다.

ㆍ 비행관계 서류를 검토하고 운항 시
     주의사항, 사전에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점검한다.

ㆍ 비행일지, 항공기 상태, 연료의
     탑재량, 조종실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ㆍ 비행시간, 비행조건, 난기류 지역 및
     시간 등의 비행 일정 및 계획에
     대하여 항공기 객실승무원과
     의논한다.

ㆍ 승객탑승 완료 후 탑승인원을
     확인하고 항로, 항공기 하중 등 각종
     비행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한다.

ㆍ 이륙 허가를 받기 위해 목적지, 항로
     및 소속 항공사 등을 관제탑에
     보고한다.

ㆍ 활주로에 진입 후 이륙하고, 이륙 후
     관제탑에 보고한다.

ㆍ 기상도 및 기상레이더를 비교
     확인하고 고도계 등을 점검하며
     자동조종장치를 조정한다.

ㆍ 착륙안내방송 및 승무원에게 착륙
     준비를 지시한다.

ㆍ 착륙공항의 기상상태, 접근절차,
     비행장시설, 주기장 활주경로 등을
     브리핑한 후 착륙허가를 받고
     착륙한다.

ㆍ 항공기 비행시간, 비행구간별 연료
     소모량, 항로, 풍속 등을 운항일지에
     기록한다.

ㆍ 비행 중에 발생한 각종 설비고장 및
     이상현상에 대해 보고한다.

ㆍ 새로운 항공기 기종에 대하여 적응
     훈련을 받고 기술을 습득한다.

 

2.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과정

민간항공회사에서 근무하는 항공기조종사가 되는 길은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①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15년간 군조종사로 복무한 후, 민간항공기 조종사로 근무할 수 있다. 단, 군생활 중 운송용조종사 면장을 획득해야 하며, 민간항공사에 채용되어야 한다. ② 한국항공대, 한서대,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에 진학하여 공군 학생군사교육단(ROTC)를 거쳐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군조종사로 복무한 후, 첫 번째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민간항공기 조종사로 근무할 수 있다. ③ 항공운항학과가 개설된 대학(경운대, 극동대, 중원대, 청주대, 초당대, 충청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등)에 진학하여 항공기조종사로 진출할 수 있다. ④ 일반 4년제 대학에 진학하여 공군 조종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조종사가 될 수 있다. 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의 조종사 과정에서 교육을 받아 조종사가 될 수 있다. 2016년 6월 현재, 항공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은 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 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 공군교육사령부 비행학교, 육군 항공학교, 해군 6전단,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한국항공전문학교 무안비행훈련원, 한국교통대학교, 초당대학교가 지정되어 있다. 민간항공기 조종사로 취직하기 위해서는 저가항공사는 최소 250 시간에서 300 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요구하며, 대한항공은 1,000 시간 이상, 아시아나항공은 300 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이 필요하다.

 

3. 비행기 조종사의 연봉

하위(25%) 8,622만 원,
중위값 11,956만 원, 상위(25%) 15,123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비행기 조종사의 향후 전망

항공기조종사의 고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다. 생활수준의 향상 및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여가시간이 증대되고 국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였다. 국내의 해외여행객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외국여행객들도 늘어나 대형항공사들은 국외 노선을 증편하거나 노선을 신설하였다. 저가항공사들도 신기종 항공기를 도입하고 신규 노선을 취항하는 등 전반적인 항공수요가 증대되고 있었다.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는 2015년 700대를 넘어섰으며, 국내외 항공여객수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조종사들은 휴직에 들어갔다. 게다가 역대 최악의 불황을 겪은 항공사들은 신규 항공기를 들여올 여력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기재 조기 반납, 퇴역, 항공기단 축소 등을 결정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명의 조종사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여져있다. 항공업계는 현지에 착륙하지 않거나 외국 영공을 비행하는 무착륙 상품을 기획하였으나, 탑승률은 35%로 예상보다도 저조하였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비행 일정 자체가 실현 불가능해지곤 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비행사들이 비행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통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 지도 모르고 항공업 회복에도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들의 고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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