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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직장인, 일보다 '직책' 스트레스가 더 높다!

2016-04-11 10:35 2,823

팀장들 일보다 ‘직책’ 스트레스 더 높다

 

업무스트레스와 직책스트레스를 직책별로 조사한 결과, 팀장급 직장인들이 업무(82.3%)나 직책(83.5%) 스트레스가 팀원들(74.4%, 63.5%)보다 높았다.
특히 팀장급의 직책 스트레스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팀장’ 직책 권한보다 책임이 더 크다! 

 

이는 ‘팀장’ 직책이 ‘권한’보다 ‘책임’이 훨씬 더 크다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조사결과 팀장급의 권한과 책임 중 ‘책임이 더 크다’는 답변이 61.0%로 ‘권한이 더 크다’(39.0%) 보다 높았다. 팀장들은 ‘위에서 쪼이고 아래서 차인다’는 말이 있다. 실제 직장인들 중 과반수이상인 53.1%는 실제로도 ‘조금 그렇다’고 답했고, 4명중 1명 수준인 25.3%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 팀장급 직장인들 5명중 4명정도인 84.7%는 ‘팀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팀장급의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직장인들은 ‘상사/회사의 성과에 대한 압박 탓’일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55.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팀장급 직장인들은 ‘팀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42.4%)이 크다고 답했고, 이어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는 것‘(37.6%)이 어렵다는 응답이 높았다.

 

 

 

팀장 ‘저녁 회식/술자리’ 필요하다 VS 팀원 ‘업무 노하우 알려주기’ 필요하다 

 

그렇다면 ‘팀장과 팀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지’ 조사한 결과 팀장과 팀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팀장들은 ‘저녁 회식/술자리’(49.4%)를 1위로 꼽은 반면 팀원들은 ‘업무 노하우 알려주기-업무난관에 봉착한 팀원 지원사격’(45.5%)를 최고로 꼽았다. 팀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복수응답) 1위는 ‘자율적이고 팀원들을 존중하며 믿고 기다려주는 상사’로 응답률 57.7%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업무적/업무외적으로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친근하고 친절한 상사(49.4%) △업무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적이며 일 잘하기로 유명한 상사(42.3%) 순으로 조사됐다.

 

현영은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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