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 상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2016년 상반기
현대산업개발 신입 채용상담회 후기
현대산업개발이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제한을 두지 않고 더 넓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전 직종 단위로 채용한다고 하는데요. 현대산업개발의 미래를 이끌 열정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잡코리아 이소정 인턴기자
채용설명회 질의응답
채용
- Q1.채용 인원은 어느 정도 예상하나요?
- 대략 40~50명 정도 예상하지만, 이는 지원자들의 역량이 어떠냐에 따라 범위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 Q2.채용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Q3.현장 쪽 관리직무는 많이 뽑나요?
- 비교적 많이 뽑는 편입니다. 이쪽도 우선은 경영지원 인원으로 한꺼번에 선발됩니다. 그 후 저마다의 부서 배치에 따라 현장으로 발령이 나는 형태입니다. 그렇다고 현장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본사에서 반, 현장에서 반 정도 근무하게 됩니다.
- Q4.이번에 채용하는 직무는 어떻게 되나요?
- 전 직종을 뽑습니다. 건설회사다 보니 시공직으로 현장 근무 인원 절반, 본사 근무 인원 절반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 Q5.경영지원 내 홍보나 인사 등의 직무도 모집하는 건가요?
- 홍보나 인사 쪽은 따로 TO를 정해놓고 선발한다기보다는 다른 부서로 지원해서 입사한 후 순환보직 시 이동하는 형태로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서류전형
- Q1.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제2외국어를 추천해주신다면요?
- 일본어를 추천합니다. 일본 설계 사무소랑 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 Q2.어학 커트라인은 정해지지 않았나요?
- 커트라인은 따로 없어요. 강점이 있을 때 어필하면 도움이 되는 수준입니다.
- Q3.현대산업개발은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 다재다능한 인재를 선호합니다. 입사하면 저마다의 직무로 배치되지만 5년마다 한 번씩 순환보직을 실시하거든요. 부서 이동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기업 입장에서도 하나의 직무에만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보다는 두루두루 잘하는 멀티플레이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Q4.전 직종을 대상으로 모집하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있다면 그에 맞춰서 쓰셔도 됩니다. 따로 TO가 없는 직무라 해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추가 TO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고, 나중에 순환보직 시 반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죠. 사실 전 직종이라고 명시해두고 뽑는 이유는 어떤 범위를 한정 지어서 뽑겠다는 게 아니라 최대한 넓은 범위에서 좋은 사람을 뽑겠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직무 연관성보다도 본인이 어떤 열정을 가지고 경력을 쌓아왔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밝힌다면, 다소 뭉
- Q5.외국어 우대사항의 경우 해당 국가의 대학을 나오면 우대 해주나요?
- 그렇죠, 외국대학을 나오면 아무래도 그 국가의 외국어 능력치가 높을 테니까요.
- Q6.외국어를 잘하지 못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 말 그대로 우대사항입니다. 못한다고 해서 떨어지는 건 아니에요. 작년에는 아예 어학 성적이 없는 신입사원도 있었습니다.
인적성전형
- Q1.전형 과정 중 인문학테스트는 무엇인가요?
- 논술테스트입니다. 인문 관련 주제를 하나 제시하면 시간 안에 그 주제에 맞게 글을 쓰는 거에요.
- Q2.인문학테스트는 비중이 높은가요?
- 다른 필기 고사가 없다 보니 비중은 큰 편입니다. 사실, 인적성은 패스의 개념이고요, 인문학테스트는 점수화됩니다.
- Q3.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 따로 준비한다기보다는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거나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겠죠. 최근 알파고에 대한 문제처럼요.
- Q4.인적성검사와 인문학테스트, 역량면접을 한꺼번에 보고 합격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건가요?
-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바는 없지만, 작년의 경우에는 인적성검사와 인문학테스트를 보고 난 후 합격자에 한해 역량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졌어요.
- Q5.주제는 시사적인 부분인가요?
- 이름처럼 인문학적인 주제를 줍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삼국지를 읽고 삼국지에서 마음에 드는 인물은 누구였으며 그 인물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작성하라는 주제가 나왔고요, 애플 경영자 스티브잡스와 팀쿡 중에 누가 더 기업을 잘 이끌어 가는지 의견을 묻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어요.
면접전형
- Q1.임원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임원면접 때 회장님이 들어오십니다. 얼마만큼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제대로 말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Q2.역량면접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 면접관은 현업부서의 팀장님들로 이뤄져 있으며 직무와 관련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Q3.PT나 토론면접은 없나요?
- 네, PT나 토론면접은 따로 시행되지 않습니다.
- Q4.면접은 전부 그룹으로 이뤄지나요?
- 전부 그룹면접으로 이뤄집니다.
회사
- Q1.인문계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 건설회사라고 해서 이공계만 많은 건 아닙니다. 본사 기준으로 보면 거의 다 인문계 쪽 직원들입니다.
- Q2.순환보직 시에는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 이동할 수 있나요?
- 네. 5년을 채우고 순환보직의 기준을 채우면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로 갈 수 있게 됩니다. 회사에서 강요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희망에 맞춰서 갑니다. 본인이 계속 머무르고 싶으면 이동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 Q3.현장 근무는 전국 각지 어디로든 발령이 날 수 있는 건가요?
- 아무런 기준 없이 나가는 건 아니고요, 최대한 집 주변, 연고가 있는 지역으로 배치합니다. 연고가 없는 곳으로 가게 되면 아파트, 원룸과 같은 숙소를 지원해줍니다.
- Q4.여직원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 현장에는 남성분들이 많지만, 본사에는 여직원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채용에서 여성을 우대하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 Q5.건설회사인데 분위기가 다소 딱딱하지는 않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적인 분위기의 회사입니다.
- Q6.외국어 우대사항이 있는데, 외국어를 쓸 일이 많은가요?
- 해외현장이나 해외와 커뮤니케이션이 잦은 부서를 가면 많이 쓰겠죠. 전 직원에게 외국어 능력이 필요한 건 아니고요. 관련 부서도 아직은 외국어에 능통한 분이 많은 편은 아니라 능력을 어필하면 바로 해외현장이나 관련 부서로 배치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