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6년 하반기 금융영업 인턴 3,705읽음 하나캐피탈(주) - 금융영업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2016년 6월 22일, 오전 10시경에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하나캐피탈 본사 13층에서 보았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총 80명 정도 된다고 들었다. 오전 조 시간대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한명씩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자기소개가 끝나면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한 명씩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또한 한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답변 도중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면접관이 이에 대해 질문을 하는 식이었는데 압박면접은 아니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아르바이트 경험이 어떻게 인턴업무에서 발휘될 것 같은가?

  A.아르바이트 또한 하나의 조직 사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조직 내에서도 항상 부지런하고 아르바이트 사원으로서 해야 할 업무를 다하는 직원이었습니다.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곧 일을 잘하는 것이고 이것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Q.왜 영업으로 지원하는가?

  A.제가 가진 진취적인 성향과 욕심 때문에 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Back-Office 식으로 근무하기 보다는 전방에 나가서 회사의 매출과 이익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업무가 제 성격에도 잘 맞습니다. 선배님들의 일을 돕는 영업인턴이 되어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 것이 매출과 이익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지 보고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캐피탈 업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캐피탈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을 찾는 서민들이 비교적 쉽게 빌리고 갚을 수 있는 능력과 기반이 준비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빌려주고 이를 통해 회사도 이익을 내는 수익구조가 마음에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였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중간에 말을 자르는 형태가 아닌 지원자의 말이 다 끝나면 물어보는 식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더 알고싶을 때는 질문을 한 두번 더하면서 자세히 지원자를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이 인상이 매우좋으시고 편한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셨다. 마음에 드는 답변에는 미소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표정을 짓기도 하셨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이라고해서 부정적인 표정을 보이지는 않으셨다. 전반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금융권에 대한 준비는 사실 많이 하지 못했다. 반면 다른 지원자들은 오랜시간 금융권을 준비해오면서 빠삭한 지식을 갖고있다는 것을 나 역시도 느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리 그 산업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융권은 다른 업계에 비해서 준비기간이 더 길게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금융관련 자격증도있는데 이런것을 미리 따놓았다면 면접관에게 더 어필이 될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결국 면접은 인상과 경험싸움이라 생각하는 만큼 많이 경험해보고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신문을 많이읽고 평소 금융관련 사건 및 소식에 깊은 관심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