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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 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 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 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 요인, 외부 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 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자.

Threat: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위협 요인

Analysis 1. 자동차 검사 안 받은 미수검 차량 110만 대
2023년 4월 기준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등을 받지 않은 미수검 차량은 총 110만 9,076대로, 도로 위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기간으로 나눠 보면, 10년 초과 미수검 차량이 66만 3,849대로 가장 많았고, 1년 이내 17만 2,660대, 1~3년 11만 3,648대, 5~10년 9만 7,473대, 3~5년 6만 1,446대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미수검 차량 수는 경기 28만 4,997대, 서울 16만 6,052대, 경북 7만 994대, 경남 6만 9,229대 순이었으며, 세종시가 4,293대로 가장 적었다. 시도별 등록 자동차 수 대비 검사 미수검률의 경우 서울 5.2%, 충남 4.9%, 전북/충북 4.8% 순이었고, 세종시가 2.2%로 가장 낮았다.

Opportunity: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기회 요인

Analysis 1.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T와 지상과 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KT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교통 인프라, 전기차 등 지상 모빌리티 역량은 물론 UAM 등 항공 모빌리티 역량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 역량을 융합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했고,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기차(EV)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 기술 개발 협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 ▲교통 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Weakness: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약점

Analysis 1.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OECD 최하위
국내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 큰 폭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해 2021년에 비로소 OECD 회원국 평균치에 근접하는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도로, 철도, 항공 등을 막론하고 교통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trength: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강점

Analysis 1.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 전문 공공기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 집행형 공공기관이다. 육상, 철도, 항공 등 전 분야에서 교통사고 감소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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