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7 상반기

KCC 인적성후기

일시
2017.07.24
경력
신입
조회수
2,377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KCC 인적성 시험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됐습니다. 오전내로 시험이 종료되므로 오후에 다른 기업 시험이 있으시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기구는 주어지므로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져가셔도 쓰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쌀집 계산기와 연습용 A4용지도 따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가져가신 성적증명서도 제출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kcc 인적성 검사는 언어영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공계에 특화된 시험인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자료해석은 일단 도표가 따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찾으면서 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좀 귀찮지만 그래도 날개형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괜찮으실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계산기가 주어집니다. 따라서 실수할 확률이 없고 시간도 많이 단축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료해석을 많이 푸시는게 다른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도 난이도가 쉽습니다. 다음 제일 까다로운 도식 추리입니다. 여기서 먼저 규칙을 외울 수 있으면 외우는게 가장 시간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외우지 못하더라도 자료해석처럼 날개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규칙을 알더라도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유형이었습니다. 시사 상식은 GSAT준비하신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자료해석 부분은 타 기업들과 조금 다른 유형이지만 계산기라는 큰 무기가 주어지므로 큰 걱정을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시중 문제집을 꼭 1권쯤은 풀고 가셔야합니다. 왜냐하면 도식추리 영역 때문입니다. 도식 추리 영역이 다른 기업 인적성 시험들에서는 보지 못한 유형이었습니다. 따라서 문제집을 1권 풀면서 감을 꼭 익혀가셔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영역은 GSAT기준으로 비슷하거나 조금 쉬운 편이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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