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하나 빌려서 시험을 칩니다. 우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학교 시설은 좋지 않기 때문에 책상과 걸상을 직접 조절하시고, 화장실은 사람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꼭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등 기본적 인적성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지와 시험지를 배부받으면 앞에 계신 감독관님께서 문제 유형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유형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면접관님은 KCC의 현 실무에 계신 분께서 들어 오실 겁니다. 긴장하실 필요는 없고, 오히려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그런데 문제지나 답안지를 배부해주는 방식이 좀 독특했습니다. 잘 알려주시니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문제 될 일은 없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문제 유형도 일반적이고 난이도도 일반적입니다. 특히 직원분들께서 잘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더욱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신 분들은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끼지 않으실거고 처음 접하는 분들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시중의 문제집들을 1권만 풀어보고 가셔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적성 합격률이 높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