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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이스타항공(주)

면접후기 리스트

객실승무원 임원면접 후기

10시 면접이었기에 새벽 5시 30분에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이스타항공 서울지점으로 향했음.
1차에서 키와 몸무게를 쟀기에 이번에는 키는 재지 않고 바로 대기실로 들어가 대기하였음.
1차보다 적은 지원자들이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긴장감이 맴돌았던 것 같음.
예상질문 리스트를 훑어보기보다는 마인드컨트롤에 열중했던 것 같음. 10분씩 딜레이가 되어 10시 10분에 면접 시작.

면접관은 총 여섯 분이 앉아 계셨고, 지원자 다섯 명이 한 조로 들어감. 처음에 다 같이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아서 면접에 임하게 됨.
40초 이내의 자기소개를 하고 나면 영어 질문이 들어옴. 대체적으로 간단한 질문이기는 했음.
이스타 항공을 이용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이었는데, 지원자들 대부분이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거나 습관적으로 어-라는 소리를 내서
전반적으로 좀 어수선하였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긴 했는데 잘 대답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영어면접에서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니만큼 평소 질문에 대한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뱉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음.

이후 한국어로 질문이 들어왔는데, 5명 모두에게 공통질문으로 `이스타항공에 입사하게 된다면 본인에게 이득이 될 것 같은 점이
무엇인가?`를 받았음. 또한 마지막으로 준비한 것이 있으면 해 보라는 말씀에 다른 지원자 두 명이 수화와 어린이를 위한 기내방송을 했는데,
이게 굉장히 어설퍼서 면접관 분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음. 완벽하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나을듯.

역시 가장 아쉬움이 크게 남는 부분은 영어면접.
외워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음. 평소 작문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함.
객실승무원 면접후기

1차면접은 개화산역에 있는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진행됨.
9시 2번째 조로 들어가서 면접을 봤는데, 8시 40분 정도에 여성 승무원 한 분 앞에서 기내문을 읽게 됨.
기내문은 한글과 영어로 되어 있으며, 진행을 담당하시는 여성 승무원 분이 3~4지문 정도 골라주시면 그 지문을 읽으면 됨.
큰 소리로 자신있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음(물론 터뷸런스 같은 지문은 웃지 말아야 하겠지만).

우리 조에는 남성 지원자들만 여덟 명이 있었음.
서서 면접을 보았고, 면접관은 총 세 분(인사팀장님, 객실팀장님 두 분)이 계셨음.
인사 후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공통질문(이스타항공이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씩만 받았음.
평소에 생각해 본 답변이라 천천히 웃으면서 편안하게 말한 듯. 질문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금방 끝났음.
앞 조의 경우 이스타항공에 왜 지원하였는지, 그리고 뒷 조의 경우 본인과 어울리는 단어 세 개를 말하고
그 중 하나를 본인과 연관시켜 보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기억함.

2차면접도 2번째 조였음. 역시 9시 조금 넘어서 면접을 보았고,
면접관은 여섯 분(인사팀장님, 부사장님, 사장님, 객실본부장님, 영어담당 객실팀장님, 중국어담당 객실팀장님)이 계셨음.
남자 지원자 다섯 명이 함께 들어갔고, 이번엔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아서 면접을 보았음.
1차면접과 달리 중압감이 있어 긴장을 했지만, 면접관 분들이 편하게 해 주려고 하셔서 답변을 할 때는 웃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음.
자기소개를 한 후, 외국어면접(중국어는 가능자만, 영어는 공통으로)을 진행했음.
다섯 명 중 본인 포함 두 명의 중국어 가능자가 있었고, 면접관 분께서 중국어로 직접 물어보셨음.
중국에서 생활했는데 중국어를 잘 하는 편인가? 와 얼마나 잘하는가?, 스스로가 승무원에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
등의 질문을 받았음. 옆 지원자에게는 승무원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았음. 길게 대답해서 추가 질문은 없었음.

중국어 질문이 끝나고 나면 바로 영어면접. 순서대로 지원자들에게 영어질문을 하시는데,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는지와 승무원이 언제부터 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물어보셨고, 다른 지원자에게는 여기까지 무엇을 타고 왔는지,
얼마 정도 걸렸는지, 이스타항공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지, 이직하려는 이유가 있는지, 왜 승무원을 하고 싶은지 등을 물어보셨음.
이후 개별질문을 받게 되는데, 객실본부장님이 질문을 주도하심.
본인 포함 세 명에게 개별질문을 하셨음.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한국학생과 중국학생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물어보셨으며,
다른 두 명에게는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왜 승무원으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를 물어보셨음.

다음은 공통질문이었는데, `이스타항공에 다양한 객실서비스가 있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손을 들고 해 보아라`는 것이었음.
지원자 두 명이 손을 들었는데, 한 명은 일어나서 도수체조를 했고 다른 한 분은 중국어 노래를 부르셨음.
분위기가 두 명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듯 해서 나는 따로 하지 않았음.
그렇게 면접이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눈을 계속 감고 계시던 부사장님이 갑자기 내 이름을 불러서 매우 놀랬음.
그리고 `이스타항공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를 물어보셨음.
답변을 할 때 카리스마 있으신 눈빛으로 계속 바라보셔서 당황했지만, 나름 잘 마무리한 것 같음. 총 3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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