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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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상반기

GS칼텍스(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2
경력
신입
조회수
1,199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5월 21일 잠신고등학교에서 시험 봤습니다. 오전 9시 20분이 입실시간이었고요. 신천역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잠신고등학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잠신고등학교는 주변에 주택가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0개 정도 교실이 있었고, 입실 시간이 마감되면, GS직원분으로 보이는 시험 감독관이 교실로 입장하십니다. 간단하게 시험에 대해서 알려줄 내용 알려주고, 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에서도 시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시험 감독관이 시험지, 답안지 등을 나눠주고, 개인 필기구 없는 분들에 한해서 필기구 나눠주고 이런 시험 준비 시간이 대략 30분 동안 이뤄집니다. 오전 9시 50분이 되면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험때문에 지치고 힘들어서 그랬는지, 쉬는 시간에 도넛 나눠주셨는데,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시험 시간 체크는 종료 시간 5분 남았을 때 각각 알려주니까 그것 들으면서 시간 체크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30문제 25분, 자료해석 30문제 30분, 응용계산 30문제 30분으로 적성 시험이 이뤄져 있는데, 영역별로 나누자면 이렇고 문제지는 하나로 통합되어서 나옵니다. 언어이해는 NCS 신 유형이 나와서 그게 제일 어려웠고, 자료해석은 4지선다형이라 풀다가 모르면 찍었으며, 응용계산은 풀다가 막히는 건 포기하고 찍는 식으로 해서 다 풀기는 다 풀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사 시험이 이어지는데,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해전 2개를 쓰고, 장영실의 발명품 2개를 쓰는 문제가 나왔으며, 삼별초 항쟁, 3.1운동, 훈민정음 반포 등 5가지 사건이 주어지는데, 한국사에 굵직굵직한 이 5가지 사건들을 시대별로 나열해서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순신, 장영실 문제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이지만, 시대별로 나열해서 쓰는 문제의 경우는 한국사에 관심이 없거나 공부를 안한 사람이면 헷갈릴 수도 있는 문제여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성 시험의 경우, GSC way 부합도 검사로서 무려 450문제를 50분 동안 푸는 시험인데요. 문제수만 보면 시간이 모자랄 것 같지만, CJ처럼 다양한 선택지로 고민이 되는 유형이 아니라, 선택지가 단순하게 '예, 아니오'로 나오는 거라 생각보다 쉽게 풀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적성검사에서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고 안내 받아서 다들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푼 문제는 찍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GS 인적성 시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 필기구를 준비해와서 사용이 가능하므로, 컴퓨터용 사인펜이랑 수정 테이프는 본인 손에 가장 익숙한 것으로 가져와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신분증도 절대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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