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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비케이알 면접후기

일시
2021.02.23
경력
신입
조회수
1,811
면접 난이도 쉬움

질의응답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역 바로 앞에 위치한 KDB생명타워 건물에서 면접을 봅니다. 오전 10시 조로 기억하는데, 한 조에 6명이 함께 들어가며 면접 시간은 20분 내외로 길지 않습니다. 저는 생명타워 내 스타벅스에서 대기하다가 면접을 갔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내부에 면접 대기실이 있어서 시간맞춰 가면 되겠습니다.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으로 기억하며 면접자는 6명씩 한 조로 들어갑니다. 면접자가 많아서 한 조당 회전이 빨랐습니다.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이었고, 맨 먼저 들어간 사람이 대표로 인사를 올리고 착석을 합니다. 먼저 들어간 순으로 면접관 한 명당 하나씩 질문을 하는 식인데, 면접 볼 때만 마스크를 벗습니다. 자기소개는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선 입장한 면접자부터 마스크를 벗고 자기소개를 진행합니다. 대체로 이력서에 있는 이력을 위주로 많이 질문을 합니다. 어떤 인턴에서 뭘 배웠냐보다는 공백기라던가 그동안의 경력 기간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오래 일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듯했습니다. 자기소개 외 두세개 질문이 이어지고 그 다음 사람으로 넘어갑니다.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람회에서 비누를 팔 때 단가가 높아 호응이 높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 씻기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적극성으로 비케이알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신세계 인터네셔널에서 인턴하다가 왜 금방 그만두셨죠?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약기간이 종료되어서 그만둔 것입니다. 비케이알에서 오래 일할 수 있다면 그만두지 않고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버거킹 매장 어디 가 봤고, 거기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버거킹 신림점을 가봤습니다. 키오스크가 4대나 있어서 회전율이 빠른 것이 놀라웠는데, 사용에 익숙치 않은 노년층을 위한 안내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자가 많아서 면접관들이 상당히 지루해 보였습니다. 더군다가 저희 조 이후로 바로 점심 시간이어서 더더욱 면접관들의 집중도가 떨어져 보였습니다. 심지어 핸드폰을 하는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평이한 질문이 나옵니다. 또박또박 잘 대답만 하면 사실 답변의 질은 크게 중요치 않아보입니다. 면접관들이 편하게 해 주는 편은 아니고 딱딱합니다. 아무래도 뒤쪽의 면접자일수록 긴장될 것 같습니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너무 긴장하지 않았어도 됐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가셔도 됩니다. 다만 복장은 잘 챙겨주세요. 비즈니스 캐주얼도 아니고 정장을 요구하는 걸 보니 예의를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관들은 그저 너무 소극적이고 의욕이 없어 보이는 지원자만 거르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업관리 직무 특성상 적극적이고 씩씩하게만 대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보수적인 면접 특성상 정장을 잘 챙겨 입고 가는 것은 중요해 보이며, 자기소개도 자신있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칼 정장이 아니었는데도 사실 합격했습니다. 아주 말도 안되는 답변을 하는 것만 아니라면 다들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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