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Analysis 1. 매출 현황

웅진씽크빅의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6.5% 증가한 7,31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308억 원 규모로 2021년 대비 0.16% 증가했다.

웅진씽크빅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800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더 확대됐다. 소폭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크게 증가한 것은 감가상각비 증가와 분기 특성에 따른 광고선전비, 판촉비 등이 지속적으로 집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웅진스마트올’ 가입자 23만 회원을 달성하면서 스마트올 매출액 637억 원을 달성, 전년 1분기 560억 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종합 학습 1위 브랜드 구축으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웅진씽크빅은 교육과 AI를 결합한 AI 교육 플랫폼(에듀테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4년 8월 업계 최초로 도서와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인 북패드가 결합한 회원제 학습/도서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을 출시하고, 2019년에는 AI 전 과목 맞춤형 학습지인 ‘웅진스마트올’,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양방향 독서 방식인 ‘인터랙티브북’을 출시했으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인터랙티브북’ 인기를 기반으로 글로벌 타깃 제품인 ‘AR피디아(ARpedia)’를 출시했다. 이미 영국, 대만, 브라질 등 해외에 수출 중이며, 지속적으로 판매 국가와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AR피디아는 글로벌 관심도가 높아 추후 웅진씽크빅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웅진씽크빅의 회원 수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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