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주)삼양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19
경력
인턴
조회수
1,407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킨텍스 2전시장 6B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약 1000명 정도 수용가능한 큰 홀에서 모든 지원자가 함께 시험봅니다. 3명이서 한 테이블을 사용하고 구역별로 감독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안내는 맨 앞에서 마이크로 말해 깨끗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1시쯤에 시험을 보는데, 주변에 매점을 보지 못했으니 점심을 챙겨드시고 오거나 간식을 싸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유사한 유형입니다. 대략 5~7개의 유형이 있었던 것 같고 시험 문제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시간이 5분에서 12분 정도로 매우 촉박합니다. 따라서 정확히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하고 찍으면 감점이 있으므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보고 아는 것을 빠르게 풀어야 합니다.

한국사와 한자는 1장의 시험지에 각각 10문제씩 20분 내에 풀어야 합니다. 이는 찍어도 감점이 없으니 모든 문제를 마킹해야 하고 고조선과 백제 문화 등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사와 한자는 거의 문외한이라 걱정을 많이 하고 찍기도 많이 했지만, 합격한 것으로 보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험지에 낙서할 수 없고 수리같은 경우에는 A4를 주고 거기에 풀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고사장가서 알게 되어 당황했으니 삼양 인적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문제집을 풀 때 낙서를 하지 않고 푸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SAT같은 인적성 유형과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꼭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집 자체도 몇 권 없고 난이도가 똑같진 않지만, 그래도 유형에 대해 감을 잡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양은 인적성비를 주는 극소수 기업입니다. 지방의 경우 5만원, 그 외에는 2만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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