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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엘지전자㈜

면접후기 리스트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저는 LG전자 산학장학생 선발 전형에서 생산기술원 파트에 지원하였고 면접은 영어면접 제외하고 총 3번 진행 되었습니다.

    영어 면접 : 6월 11일 유선전화
    1차 직무면접 : 6월 22일 온라인
    2차 인성면접 : 7월 14일 온라인
    3차 임원면접 : 7월 20일 평택 LG 디지털파크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영어 면접 : 1대1
    1차 직무면접 : 합격 시 같이 일하게 될 팀의 팀장님 한 분과 팀원 분 한 분이 들어오셨고, 인사과에서 한 분이 전체적인 전형 진행 및
    간단한 인성 관련 질문 여쭤보셨습니다. 3대1 (사실상 2대1)
    2차 인성면접 : 생산기술원 품격연구소 상무님 한 분과 1차 직무면접 때 들어오셨던 인사과 인원이 진행 도와주셨습니다.
    2대1 (사실상 1대1)
    3차 임원면접 :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함께 응시한 전체 인원은 30명 정도였고, 5-6명씩 6개 조로 나뉘어서 들어갔습니다.
    상무님부터 부사장님까지 총 5명의 임원분들께서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영어면접 : 1대1
    1차 직무면접 : 2대1
    2차 인성면접 : 1대1
    3차 임원면접 : 5대5-6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영어 면접"

    아웃 소싱을 통해서 다른 시사 외국어학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크게 어려운 점 없이 재밌게 이야기하다가 나왔습니다.

    "1차 직무면접"

    1차 면접은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석사 장학생으로 지원한 것이어서, 연구 내용에 대한 PT 자료를 준비해가서 부서의 팀장님 한 분과
    과장으로 추정되시는 한 분 앞에서 진행하였고, 그 외 진행은 인사과에서 한 분이 맡아주셨습니다. 제 연구자료 및 대학원 생활에서의
    경험 위주로 질문하셔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하였고, 전체적으로 마무리가 되어갈 때쯤 직무 관련한 문제 같은 걸 두 가지 정도 내셨습니다. 이 때 답변을 잘하고 지금까지의 경험과 잘 연결 지어서 대화가 좀 더 길게 티키타카하면서 이어졌고, 즐거운 분위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같은 연구실에서 동기와 함께 진행했는데, 저만 붙었습니다. 부서별 티오가 많지는 않음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2차 인성면접"

    1차와 달리 별도의 ppt 자료 없이 진행했습니다. 1-2분 정도 자기소개로 시작하고 나서 임원분께서 질문 주시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굉장히 뻔한 질문들이 나왔는데, 준비를 많이 안 해가서 답변을 잘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응시 후 하루 만에 합격 결과 나와서 바로
    3차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3차 임원 면접"

    위에서 정리하였듯 다대다 면접이었고, 중강당에서 대기하다가 조별로 이동해서 응시하였습니다. 각자 1분 자기소개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임원분들이 질문 하셨습니다. 저는 이력 관련한 정말 짧고 간단한 질문 2개만 받았고, 애초에 뽑을 생각이구나 라는 힌트를 많이 주신 반면에, 옆 지원자들은 AI 직무 지원임에도, 코딩 점수가 너무 낮다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진학을 안하고 일했다면서 거주지가 강남인게 말이되냐는 식으로 굉장히 압박면접으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1차 면접] 생산기술원에서 하는 일을 굉장히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아는 사람이 있나요?
    A.저희 랩실에 LG전자에서 타겟 리쿠르팅으로 오신 선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질문하였고, 옆 랩실 출신에도 LG화학에 박사로 지원한 선배가 있어서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생산기술원의 경우 다른 사업부로부터 고부가가치 사업을 제시하고 수주해내는 것이 주요 목적이고, 가장 큰 애환이기도 한데,
    이 같은 삶을 대학원에서 이미 많이 경험해본 상태에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있다 보니, PT부터 자소서까지 이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여 긍정적인 질문과 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1차 면접] 아연 도금의 내부식성이나 생산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을 취할 수 있을까요?
    A.Zn-Al 이나 Zn-Al-Mg 와 같은 다원계 도금 합금을 통해, 희생부식 및 유려한 산화층 형성을 통해 내부식성도 확보하고,
    Zn와 같은 단가가 비싼 원료의 함량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젖음성이 좋은 공정조건 및 합금 구성을 개발해 도금 두께를 줄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기술원 내 품격 연구소는, 제품의 외관에 대한 사업을 많이 진행하는 만큼, 도금이나, 프레스 성형 관련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질문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제 전공하고 딱 맞아 완벽하게 대답 할 수 있었습니다.)
    Q.[2차 면접] 철강재료를 메인으로 연구한 것 같은데 왜 포스코나 현대제철이 아니라 여기에 지원했나요?
    A.철강재료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긴 했지만, 도금, 용접 등 금속 재료의 공정과 관련된 연구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에 생산기술원에도 명확히 기여할 바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철강재료보다는 더 팬시한 제품을 생산하고 비투비가 아닌 비투씨가 중점이 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었는데 대답을 정말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Q.[2차 면접] 박사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나요?
    A.당장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어서 박사까지 공부를 진행하기보다는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고, 회사 안에서도 열심히 하다 보면 나중에 우수인재를 학술파견하는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아쉬움 없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준비 안 된 질문이어서 유려한 답변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진심을 떠보고 싶으셨는지, 요즘 젊은 친구들 결혼 일찍 하고 싶어하지 않지 않냐? 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여쭤보셨습니다.)
    Q.[3차 면접] 영어는 어떻게 이렇게 잘하나요? 해외에서 살다왔나요?
    A.대학교 때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나라에서 살다 온 국제대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면서 많이 실력이 늘었고, 또 카투사로 군 생활 보내면서 미군들과 오랫동안 생활 한 것이 생활영어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3차 면접] 대학원은 왜 철강을 전공하고 싶었던 건가요?
    A.모든 산업에 필수적인 재료를 연구한다는 긍지가 있었고,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의 성장으로 학생들에게 크게 관심 받지 못하는 분야임에도 학회나 학교 수업 등을 통해 철강 관련 연구하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산업군이나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시면서 후배들을 위해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멋져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차 면접은 위의 영어 실력 관련 질문과 함께 이 두 질문만 여쭤보셨고, 1분 자기소개 이후에도 유일하게 반응이 좋았어서 애초에
    1차나 2차 면접 선에서 어느 정도 나는 내정 되어있었구나 싶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차 직무 면접에서는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애초에 여쭤보시는 모든 질문에 정답 그 이상을 답변하기도 하였고, 제 연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2차 인성 면접의 경우에는 1차 때 너무 잘 본 나머지 준비를 정말 하나도 하지 않고 갔고, 그 결과 많은 질문에 답변을 버벅거렸습니다. 제가 답변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가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건지 재차 확인하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차 임원 면접의 경우는 함께 들어간 지원자 중 유일하게 긍정적인 리액션을 많이 받아 좋은 결과가 있겠구나란 걸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1차 직무 면접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2차 인성 면접의 경우에는 준비가 많이 안되어있기도 했고 계속해서 제가 쓴 자소서나 하는 말들이 진실인지 계속해서 의심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차 임원 면접의 경우 저를 제외한 4명은 모두 탈탈 털렸습니다. 굳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별도로 하시지 않는 것 같고, 잘한 지원자나 못한 지원자나 굳이 감정이나 순간적인 판단을 숨기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2차 면접에서 뻔히 나올 질문들은 너무 방심하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합격했으니 큰 문제는 아니었고, 3차 면접의 경우, 제가 아닌 다른 지원자들을 보며 느낀 것이 있었는데, 석사 박사 과정 지원자들이 1분 자기소개를 너무 준비가 안된 것처럼 저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아마 진행하시는 분이 외워온 자기소개 말고 그냥 편하게 자기 성격이나 장단점 같은 것을 말해 달라고 하셨는데, 앞의 4명이 거기에 다 말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연히 준비된 1분 자기소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진짜 즉석에서 만든 자기소개를
    하다 보니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당황하고 더듬는게 느껴졌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디든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굉장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G 전자 생산기술원에 지원하시는 지원자라면, 생산기술원이 타 사업부로부터, 각 사업부의 연구팀이 아닌 생산기술원에게 왜 이 연구를 맡겨야 하는 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연구계획을 제시하여 수주해야 하는 LG 전 그룹 내의 외인구단이자 을이라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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