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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뷰웍스,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7.17. 조회수 73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 시장 성장
글로벌 시장 리서치 업체 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3% 성장해 2030년 4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량의 정보를 몇 초 만에 처리하는 머신비전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이 때문에 전 산업 분야에 로봇이 융합되면서 비전 가이드 로봇 시스템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제약, 포장, 식품 및 음료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비전 시스템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어 당분간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엑스레이 디지털화로 틈새시장 공략
거대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점하는 영상진단기기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엑스선 촬영장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엑스선 촬영장치에서 엑스선 디텍터(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치)는 아날로그 방식 및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특수형광판을 사용하는 CR(Computed Radiography) 방식이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디지털 디렉터, 즉 DR(Digital Radiography)로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과정에서 엑스선 디렉터 교체만으로 기존 CR 장비를 간편하게 DR로 전환해주는 레트로핏 시장이 주목된다.



2. 뷰웍스, 최신 트렌드

* 뷰웍스 iF디자인어워드 의료 및 헬스케어 본상 수상
2023년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디자인어워드’에서 뷰웍스가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FW’로 ‘의료 및 헬스케어(Medical/Healthca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VT-TDI’ 라인스캔 카메라로 최초 수상한 이후 5번째이며,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으로는 4번째다. 수상작 VIVIX-S FW 엑스레이 디텍터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레이를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시키는 의료영상 전송기기다. VIVIX-S FW는 화질과 내구성, 사용성이 뛰어나며 뷰웍스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또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해 화질을 극대화했으며,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무선 충전 배터리와 더불어 디텍터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 뷰웍스 글로벌 바이오 산업 진출 본격화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2022년 판교 연구소를 개소하며 바이오 진단장비 풀 라인업 구축 및 글로벌 바이오 산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뷰웍스 판교 연구소는 2021년 뷰웍스가 지분 참여한 모던밸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라만 기반의 현장 진단장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모던밸류는 라만 신호를 증폭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뷰웍스는 유전자 증폭(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시스템에 최적화된 카메라 모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뷰웍스, 미국암연구학회 참가
뷰웍스가 202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 참가해 국산 기술의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이 행사에서 뷰웍스는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기존 소동물용 인비보 장비 시장은 해외 제품이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뷰웍스가 2016년부터 글로벌 톱 티어 제품 이상의 성능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인비보 기기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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