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LS엠트론은 수시 및 상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모집한다. 수시 채용은 분기에 한 번, 부문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신입, 인턴에 비해 경력이 지원할 수 있는 직무가 다양하고, 모집 인원도 많은 편이다. 모집 부문은 크게 ▲기획 ▲설계 ▲연구 ▲관리 ▲구매 ▲영업 등이 있으며, 채용 시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LS엠트론, 기업 개요

LS엠트론은 LS그룹 계열사로 농기계사업, 사출사업, 방산궤도사업 등을 영위한다. 이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사업은 농기계 부문이다. 2020년 코로나19 창궐 후 북미 지역 내 소형 트랙터 수요가 급증하며, 트랙터를 중심으로 농기계사업을 영위하는 LS엠트론이 크게 성장했다. 사출사업은 플라스틱 부품을 만드는 사출성형기를 제작하는 것으로, 최근 전기자동차의 성장과 함께 자동차 부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엠트론은 중국과 미국에 사출 업무 관련 법인을 두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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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인재상

Positive(밝은 인재)

밝은 기운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추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상생을 도모하며 윤리적 절차와 기본을 준수하는 인재를 지향합니다.

Creative(창의적인 인재)

창의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주도하는 인재를 지향합니다.

Professional(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지향합니다.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LS엠트론에 입사를 희망한다면 정해진 기간 내에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서류 전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지원 직무와 회사에 적합한 자격, 경험, 열정을 가진 인재인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근에 제시된 자기소개서 문항을 살펴보면, 본인을 해시태그로 표현해 달라거나 입사 동기 및 경험에 대해 짧게 서술하라는 내용이 돋보인다. 짧은 자기소개는 면접관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지원자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기업의 비전과 인재상,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보고 그중 자신과 접점이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좋다. 이때 짧게 표현하기 위해 속어나 줄임말을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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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및 인적성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으로 총 두 차례 이뤄진다. 1차 실무 면접에는 현업의 실무팀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전공에 대한 이해 정도와 직무, 기업에 대한 관심 및 역량을 평가한다. 최근에 제시된 면접 질문들을 살펴보면, 서류 전형과 마찬가지로 지원자의 센스를 평가하는 깜짝 질문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나온 깜짝 질문은 ‘지금 1,000만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겠는가?’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하며 인상적인 대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명심할 것은 면접 질문에 정해진 답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평소 지원자의 생각이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므로, 자신의 성향에 맞게 적절히 대응하면 된다.

LS엠트론은 1차 실무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시행한다. 인적성 검사는 인성 및 조직 적합성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차 면접인 임원 면접에는 CEO를 포함한 임원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해당 지원자가 LS엠트론의 인재상에 맞는 사람인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면접 전 기업 홈페이지나 뉴스를 검색해 보고 LS엠트론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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